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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자여,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라 (삼상 17:28~30, 51) 김은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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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어린 소년 다윗의 전쟁터 방문은 우연이 아니었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 일찌기 다윗은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았으나 아무도 그를 지도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싸움 이후에 그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지도자로 세워지게 되었다.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여러 고통과 아픔, 만남,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다윗에게만 골리앗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나 사람들이 있다. 여러 모습으로 변형된 '골리앗'이 있다. 때로는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를 잊게 하는 과학 문명과 데이터, 정치, 음란한 문화, 두렵게 하는 영들... 관계의 아픔, 당장 해결해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 질병,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