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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받는 남편들

Jesus Christ/주님과 함께 2008. 1. 24.
공감합니다. 절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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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받는 남편들
 
한 남편의 사연인데요. “제 아내는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들 앞에서 저를 무시하고 제 이야기에 제동을 겁니다. 그것도 아이들이 빤히 지켜보고 있는 곳에서 말이지요.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제 자신이 점점 무기력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네, 이 같은 내용입니다.

혹시 “남자는 등뼈 대신 가슴뼈를 지니고 있다.”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은 자기 아내를 이끌어갈 수 있는 등뼈에서 나오는 강한 힘은 지니고 있지 못하면서 그저 마음속으로만 아내가 자기의 권위에 복종하고 남편으로 존경해주기만을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겠다는 교만과 이기심을 지니고 살아간다는 면에서는 남자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 같은 속성이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의 관점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지요. 이 같은 딜레마 속에서 가정의 지도자로 부름 받은 남편은 아내나 자녀 앞에서 모범을 보이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음을 깨닫게 되지요.

이를 위해 남편은 아내를 위한 희생의 모범을 보이면서 동시에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서 그들의 삶 속에 꿈과 소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될 때 남편들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게 되겠지요. 자신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남편의 헌신과 삶의 변화 앞에서 아내는 남편이 지닌 가슴뼈의 역할을 보면서 남편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고 자녀들도 역시 이 같은 아버지의 삶의 열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남편이든 아내든 하나님이 주시는 변화의 원리를 먼저 깨닫고 그 앞에 엎드리는 자가 변화의 축복도 먼저 받습니다. 오늘도 고통 받는 남편들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 같은 하나님의 원리를 당신 삶 속에 적용하면서 그 고통의 늪으로부터 빠져나오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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