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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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인정받으려 할수록 불안해지는 마음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칭찬을 받으면 기쁘고, 무시를 당하면 마음이 상합니다.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평가에 내 가치를 맡기면, 마음은 늘 불안해집니다. 인정받기 위해 애쓰고, 뒤처지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비교하게 됩니다.교만은 이런 비교 속에서 자라기도 합니다.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우월감에 빠지고, 부족하다고 느끼면 자신을 깎아내립니다.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모두 “나는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라는 질문에 붙들려 있습니다.신앙도 나를 증명하는 수단이 될 때신앙생활도 예외는 아닙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바르게 살면서도, 속으로는 “나는 이만큼 했으니 인정받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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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본문 여호수아 24장 1–24절#추수감사주일설교, #주경훈담임목사님#그러나내이해와생각으로가필변경한내용들어가는 말 우리는 무엇으로 여기까지 왔습니까오늘(10월 25일)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돌아보며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오륜교회는 11월 다니엘 기도회를 위해 추수감수주일을 10월의 마지막 주에 지킵니다.) 한 해를 돌아볼 때 우리는 무엇을 먼저 떠올립니까? 자신이 최선을 다해 이루어 낸 일입니까? 아쉽게도 이루지 못한 일입니까?오늘 성경 본문 말씀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질문을 조금 더 깊게 이끌어 줍니다.“나는 무엇을 이루었는가?”를 생각하는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를 함께 묻게 합니다. 생애의 마지막을 앞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았습니다..
AI 전환(AX)의 인재 딜레마: 엔지니어 파견과 실무자 육성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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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1. 경계 영역의 역량을 어디서 확보할 것인가서로 다른 두 영역을 함께 이해하는 사람이 필요할 때면, 조직은 늘 비슷한 고민에 빠집니다. 외부에서 전문가를 데려올지, 내부 인력을 키울지의 문제입니다.은행의 디지털 전환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외부의 IT 전문가에게 맡길지, 은행 업무를 잘 아는 내부 인력을 기용할지를 두고 의견이 갈립니다. IT 업무 시스템을 이끌 사람을 데이터 전문가와 개발자 중에서 고를 때도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비즈니스 컨설팅과 IT 컨설팅의 역할을 나누거나, 외부 영입과 내부 승진 사이에서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영역을 모두 깊이 경험한 사람이 드물다 보니, 누구를 택하든 판단이 한쪽 관점으로 기울기 쉽습니다.AI를 조직의 업무에 적용하는 AI 전환(AX)에서도 같은 고민..
먼저 목마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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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본문: 시편 107:9, 시편 42:1–5, 요한복음 4:7–14, 요한복음 19:28#김은호목사님주일설교를내마음대로윤문하다 #왜?일부는그대로동의하기어렵고내쉐마를남기고싶어서요즘 식당에 가면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놓여 있습니다. 화면을 몇 번 누르면 음식이 나옵니다. 사장님과 인사를 나눌 필요도, 오늘 뭐가 맛있냐고 물을 필요도 없습니다. 편리하지만 거기에는 관계가 없습니다. 입력이 있고 출력이 있을 뿐입니다.오늘 저는 우리가 하나님을 이런 키오스크처럼 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습니다. 기도를 입력하면 응답이 나오고, 예배에 출석하면 복이 나오고, 헌신을 쌓으면 은혜가 나온다는 기대가 있을 뿐입니다. 겉으로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그 안에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은 없는 관계 말입니다. 신앙이 식었다..
가짜 회개, 참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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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당신은 죄인입니다"우리는 규칙을 잘 지키면서도 남에게 상처를 줍니다. 반듯하게 살면서도 마음속 공허와 분노를 떨쳐 내지 못합니다. 보통은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더 노력하면 나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이 글은 바로 그 믿음을 의심하는 데서 시작합니다.한 청년이 있습니다. 아내가 집을 나간 뒤, 그는 아내에게 화가 나면서도 한편으로는 죄책감에 빠져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무엇보다 소망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또한 이렇게 덧붙여 말할 수도 있습니다.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당신은 죄인입니다."잔인하게 들리지만 뜻은 정반대로 좋은 쪽입니다. 어떤 사람이 충동이나 환경에 휘둘리는 피해자일 뿐이라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죄..
보이지 않아도 먼저 일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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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본문: 열왕기하 8장 1–6절 설교자: 예원교회 김종철 담임목사님1.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이지 않을 때“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왕하 8:1–2)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의 일하심을 갈망합니다.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이겠습니까?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하나님의 일하심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김은생 (金殷生) 개인 블로그
In His St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