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는 — 1950~80년대 한국의 사라진 생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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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1. 가정생활 및 의식주밥 주던 시계 (태엽 시계)시대적 배경: 전자시계 이전의 괘종시계·자명종·기계식 손목시계는 태엽을 감아야 갔다. 손목시계는 매일, 괘종시계는 1~2주에 한 번 열쇠나 용두를 돌렸고, 이를 "시계에 밥을 준다"고 했다. 시계가 서면 "밥을 안 줘서 굶었다, 죽었다"고 말했다.사라진 이유: 1969년 세이코 아스트론을 시작으로 1970~80년대 배터리 쿼츠 시계가 보급되고, 이어 디지털 기기와 휴대전화가 시간을 알려주면서 태엽 감기는 일상에서 사라졌다.일본어·미국 연관: 일본어는 「ネジを巻く(태엽을 감다)」, 영어는 "wind the clock"으로, '밥을 준다'는 비유는 우리말 특유의 표현이다. 미국 가정의 벽시계는 대개 8일마다 감는 "eight-day clock"이었다.검정 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