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하나님 품 안으로 넘어져라 (창 12:10~20) 주경훈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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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2025.02.16우리는 복이 되기까지 성장해야 하고, 그를 위해 성장통을 겪어야 합니다.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복의 통로’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는 반드시 성장통이 함께합니다. 상처도 있고, 넘어짐도 있고, 여러 시행착오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모든 것이 우리의 믿음을 다듬고 성장시키기 위한 과정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 기억해야 할 사실은 “넘어질지라도 하나님의 품 안으로 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어떤 실수와 약함 속에서도 우리를 붙드시고, 복으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아슬란, 전보다 더 커지셨어요."“Aslan,” said Lucy, “you’re bigger.”  "그건 네가 나이를 더 먹었기 때문이란다."“That is becaus..
피톤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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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이것 저것
그동안 저는 피톤치드가 과거 '산도깨비' 브랜드의 방향제에서 맡을 수 있었던 특정 냄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피톤치드는 식물이 방출하는 다양한 항균성 휘발성 물질(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의 총칭이며, 그 메커니즘을 의미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피톤치드(Phytoncide)란?피톤치드(Phytoncide)는 나무와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천연 항균 물질이다. 'Phytoncide'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phyton(식물)'과 라틴어 'cide(죽이다)'의 합성어로, 곰팡이나 박테리아, 해충 등을 제거하는 식물의 자연 방어 메커니즘을 의미한다.1. 피톤치드의 생성 및 역할나무와 식물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피톤치드를 방출한다. 피톤치드..
김형두 헌법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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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이것 저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 모두冒頭발언 정리존경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다양한 의정 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귀중한 시간을 내어 오늘 청문회를 준비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과분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청문회는 국민의 대표이신 위원님들께서 헌법재판관으로서 저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헌법재판관이 가지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항상 명심하면서,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하겠습니다.  성장 배경과 가족 이야기저는 전북 정읍에서 2남 4녀 중 넷째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까지 정읍에서 살다가, 이후 전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요한계시록 2장으로 보는 회개의 본질 ...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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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요한계시록 2장 5절 상반절에서 하나님은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라”라고 명령하십니다.하나님의 궁극적인 사랑을 우리가 멀리 차 버렸다는 것입니다. 잊어버리고 사는 것을 주님께서 묵과하실 수 없다는 겁니다. 수용하실 수도 없다는 겁니다. 5절 상반절에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라”라고 나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구절의 의미를 오해하여, 단순히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는지 생각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내가 언제, 어디서 하나님을 등지고 벗어나기 시작했는지를 깊이 성찰하는 것입니다.많은 분들이 이 성경 구절을 읽으면서 그 진의를 잘못 받아들이십니다. 흔히들 “그러므로 어디서 처음 사랑을..
그 날... 윤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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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생각의 흐름
윤제림​어머니는 삼키듯‘세상에’라고만 했다아버지는 눈물만 글썽이며그만한 말도 못했다 우리가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형님의 대입 원서가 누락되어 고등학교 캐비넷에서 마감일 밤에 발견되었던 그 날...그 통지를 받으신 어머니의 숨이 막히는 탄식의 소리를 곁에서 들었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합니다. 이 시인의 시집 제목은 입니다.역시 어머니가 생각히는 제목입니다.거기에 나오는 다른 시 한 편이 있습니다. 장편 (掌篇)                윤제림전화기를 귀에 바짝 붙이고 내 곁을 지나던 여자가/우뚝 멈춰 섰다“……17호실?으응,알았어응그래울지않을게.”말이 끝나기 무섭게 운다 짐승처럼 운다17호실에…… 가면울지 않으려고백주대로에서 통곡을 한다이 광경을김종삼 시인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길을 건너려다..
성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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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이것 저것
손가락이 열 개인 것은어머니 뱃속에서 몇 달 은혜 입나 기억하려는태아의 노력 때문인지도 모릅니다(함민복,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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