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마지막 유언 ... 이찬수 목사님 설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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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마지막 유언다윗이 죽음을 앞두고 아들 솔로몬에게 남긴 유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내가 걸어가던 길을 따라 행하라"입니다.다윗은 솔로몬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 형통의 길'이라고 강조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말로만 교훈을 줄 것이 아니라 '믿음의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말보다 행동에서 더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인생의 끝이 초라해지지 않으려면,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유언을 남길 것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그에 맞는 삶을 살아가며 자기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해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아버지의 권위는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어머니의 역할이 강조되는 반면, 아버지는 점점 가정의 영적 리더십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버지를 가정의 영..
결국 복을 받는 사람의 3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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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주경훈 목사님 @ 2025.1.2 주일 설교성경 본문 - 창 12:4~9가지고 있던 기대가 물거품이 된 경험이 있습니까? 연기를 연기가 아닌 인기로 평가하면 안 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믿음의 사람은 오직 믿음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물질, 명예, 사람의 인기나 성공으로 믿음의 사람인 우리의 가치를 매기지 않습니다. 진정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느냐”로 평가되어야 합니다.1. 아브라함, 하나님의 ‘대안’이 되다창세기 1부(1~11장)에는 인류의 대표적인 죄악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인 12장부터는 2부라고 할 수 있는 아브라함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가인의 살인노아 시대 사람들의 타락바벨탑 사건사..
찬양 - 아브라함 자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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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들어 창세기를 가지고 주일 설교와 주만나 QT가 진행되면서, 천지창조를 지나 이제는 족장시대에 들어섰습니다. 그 연관성 때문인지 이 찬양이 많이 불립니다. 저로서는 처음 듣는 찬양이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악보가사아브라함 자손아 (Feat. Baritone 박상민)눈을 들어서 바라보아라동쪽과 서쪽을 남쪽과 북쪽을보이는 땅을 너에게 주리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주리라너는 일어나서 그 땅 밟으라네가 밟는 모든 땅 그것을 너에게 주리너는 창대하리라 복이 될지라너를 축복하는 자 복을 받으리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통하여복을 받을 것이라 아브라함 자손아크신 하나님 바라보아라세상이 작게 보일 것이니믿음의 결정 믿음의 선택모든 상황 환경 뛰어넘게 되리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너..
아가펜 프로텐 ... 존재적 기도를 드립시다... 이재철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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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질문을 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첫 번째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밤 이 집회에 왜 오셨습니까? 제가 듣기로는 내일이 휴일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토·일·월 사흘 연휴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겠습니까? 그런데도 여러분께서는 굳이 주일 밤에 이 집회에 왜 나오셨습니까? 교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열흘간의 행사 때문입니까? 아니면 목사님께서 “집회가 있으니 다들 나오라”고 독려하셨습니까? 혹은 순장님이 “같이 가자”고 말씀하셔서입니까? 그런 이유로 지금 이 자리에 앉아 계시다면, 이 집회가 여러분의 삶에, 미래에, 일생에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두 번째 질문입니다. IT 기기의 발전으로 SNS를 통해 사람들은 문자와 글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께서는 SNS로 얼마나 많..
세미한 소리를 듣는 신자 - 정갑신 목사 @정동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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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왜 머뭇거리고 있는지, 우리를 머뭇거리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왜 우리는 계속 머뭇거리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상태에 머무르는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긴 하지만 실제 삶을 보면 하나님을 안 믿는 것처럼 보이고, 또 믿음으로 행하는 것 같다가도 곧 넘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열왕기상 18장에서 엘리야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제까지 머뭇거리겠느냐?”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또 왜 백성들이 그렇게 머뭇거렸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더 나아가 엘리야는 큰 역사적 사건의 주인공이 된 뒤에도 너무 쉽게 무너져 버립니다. 그는 하나님께 “하나님, 저를 죽여주십시오. 더 이상 하나님과 같이 가고 싶지 않습니다...
신정론(神正論, Theod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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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학에 신정론이라는 분야가 있습니다.  신정론(神正論)은 "신의 정의(正義)에 대한 논의"라는 의미로, 전능하고 선한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왜 세상에 악과 고통이 있는가?라는 문제를 다루는 신학적, 철학적 논의입니다. 이는 특히 신의 전능성과 선하심을 믿는 신앙과 현실에서 경험하는 악과 고통 사이의 모순을 해결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합니다. 기독교 신학에서 신정론은 주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하려고 합니다.하나님은 전능한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가?)하나님은 선한가? (악을 원하지 않는가?)그렇다면 왜 세상에 악과 고통이 존재하는가?이 문제는 "에픽쿠로스의 역설"(Epicurean Paradox)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하나님이 악을 없애고 싶지만 할 수 없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다.하나님이 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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