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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두번째 그림

Others/이것 저것 2014. 7. 22.

나에 대한 두번째 그림....을 보았습니다. 친구들의 얘기를 통해.

영어를 잘 하든 못 하든, 영어로 꿈을 꾸든 아니면 영어를 듣기만 해도 골치가 아프든,
여기 이 유명한 링크를 꼭 보세요. http://youtu.be/XpaOjMXyJGk
제 눈에 여러분이 어떻게 보였는지... 
제 눈에 보인 여러분은 분명 모두 두번째 그림과 같은 모습입니다.

지루해도 끝까지 보세요. 
그리고 화장실로 가서 가장 밝은 불을 켜고 문을 잠그고 수돗물을 틀고 거울을 보세요. 
거기... 두번째 그림보다 아름다운 생생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가에는 자글자글 주름이 잡혔고 곳곳에 검버섯과 기미가 가득해도, 
팔자주름에 턱살은 쳐졌고 목의 주름은 어릴 적 할머니 모습이 떠오르게 하더라도... 
서울에서 30년을 살아도 여전히 시골티를 벗지 못한 그 주변인같은 모습.....
그 느낌은 허상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당신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제 차가운 사람 평가 기준으로 볼 때도...  

You are more beutiful than you think!

관심을 끌기 위해서 하는 말인데...
이 글은 동창 모두를 대상으로 쓰기는 했지만,
그 중 누구를 생각하며 썼습니다.  ^_^  
궁금해도, 500원을 줘도... 누구인지 말 못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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