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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기도회 22. Day 20. 하늘문을 여는 기도 - 진정주 약사 강사 - 진정주 약사 - 순복음 안디옥교회 사모 - 진정주 약국, 인터넷 쇼핑몰(진 약사 몰) 대표 - 유튜브 (진 약사 톡, 진약사의 기도학교) 운영, '내 몸이 웃는다' 등 저자 - 신간 '진약사의 기도학교(두란노 출판사)' (기도회 간증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으나,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그 밝은 에너지에 다시 놀라며 사모님을 위해서,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는 약사입니다. 남편과 교회 개척한 지 20년이 되었다. 개척 초기에 사경회를 할 때 겨우 다섯 명이 모였었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서 간증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 나는 약국을 95년부터 운영했는데, 처음에는 매우 작은 약국(인천 부평 새생명 약국)이었다. 내가 약국을 했기 때문에.. 2022. 11. 20.
보고리채우다 보골채다 우리 고향의 따뜻한 말들... "어머, 너 어디 사니?" 어제 퇴근길 아파트 놀이터에서 너무 귀여운 아이와 마주쳤을 때 내가 무심코 뱉어낸 말이다. 억양도 스스로 놀랄 만큼 매우 서울틱했다. 서울에서는 그토록 깔끔한 서울말과 악센트를 사용하지만, 익산 톨게이트만 타고 있는 차가 지나가면 내가 말하는 습관이 확 바뀌곤 했다. "워메... 야는 워디 산댜...?" 같은 상황에서 고향 아파트에서라면 내가 할 법한 표현이다. 보고리채다 초등학교 동창 밴드에서 고향을 지키고 있는 두 친구가 재미있는 사진을 밴드에 올리고 내리고... 이른바 고향 표현으로 '찢고 까불고' 하는 도중에 한 친구가 얘기했다. " 그러면 나도 너 보고리챈다!" 그 댓글을 보고 빵 터졌다. 이것이 얼마 만에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보는 .. 2014.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