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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이 휴가지

Others/생각의 흐름 2007. 7. 6.
아무리 名山도 집 뒤에 있으면 흔해 빠진 뒷동산에 불과하다.

우리 동네에 백제 고분이 있는데, 그 귀함을 모르고 산다.

신인철 이라는 분의 글에...,

우리에게 이곳은 팍팍한 삶의 전쟁터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내가 오늘 이토록 떠나기 싫어하는 낭만적인 휴가지....라고 했다.

세상 어느 곳도 원래부터 휴가지인 곳은 없다. 영원한 휴가지는 바로 내 마음속에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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