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라에서의 일본출장

About me/나와 뿌리 2011. 7. 9.


목요일 아침에는 보통 때처럼 6시반에 집을 나섰습니다.
다른 점은 차를 상암동 회사가 아닌, 강건너 김포공항에 세운 것이죠.
바로 일본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저녁 때는 아태/일본지역 사장께서 조촐하게 한 턱 내셨고..
하루밤 자고 금요일 저녁까지 각국의 outlook call에 참여한 후에 서울 집으로 퇴근하니 자정이 조금 지났네요.
참 세상 좁은 것을 느꼈습니다.

 


금요일 아침엔 일부러 택시를 타지 않고 아벰 출장을 기억하며 걸어갔습니다.
중간에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ㅎㅎ 사진의 뒤쪽에 아벰 하꼬자끼비루가 보이네요.
이 작은 강 건너에는 바로 새 회사인 NCR과 테라데이타가 있답니다.
묵은 호텔도 내 고향집같은 로얄파크호텔... 신입사원인데, 모든 것이 오히려 익숙해서 걱정입니다. ^___^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