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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관리법

Management/일 잘하기 2022. 1. 17.

폴더도 정리해 보았고, 규칙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제 이번에 회사를 옮기면서 아래의 방법을 적용해보려 합니다.

1. 이메일을 너무 자주 확인하지 말라. (예를 들어, 1시간 마다 주기적으로 간격을 두고 확인하라)
 - 이메일 도착 알림을 끄고
 - 정해진 시간에 이메일을 확인한다.
* 하루에 10번 이상 메일함을 체크하지 않는다.

2. 받은메일함에 이메일을 두지 말고, 바로 바로 정리하라.(받은 메일함을 가급적 항상 비어있게 하라)
 - 이메일은 받은메일함에서는 한 번만 봐야 한다.
 - 항상 보관함으로 옮겨라
 - 답장을 해야 하는 것은 to-do list함으로 옮겨라

3. 보관함을 나누지 말고 검색을 이용하라.
 - 보관함 폴더는 3개만 유지한다.(힉스의 법칙 - 무언가를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선택지의 수에 따라 결정된다)
   1) 추가적 행동이 필요하면 - to-do list
   2) 보관하려면 - 아카이브
   3) 나중에 다시 읽어야 하면 - 읽기 
- 받은 편지함은 늘 비워둬라

윈도 아웃룩 사용자라면 ‘컨트롤+시프트+v’ 를 누르고 원하는 폴더를 선택하면 이메일을 쉽게 분류할 수 있다. 지메일이나 G스위트G Suite 라면 ‘v’를 누르고 원하는 폴더를 선택하면 된다. 아웃룩 사용자는 한 번의 키보드 시퀀스로 이메일을 원하는 폴더로 옮겨주는 ‘퀵 스텝’을 만들어 시간을 더욱 절약

실제로 읽는 뉴스레터는 자동 필터를 이용해 옮기고, 읽지 않는 이메일은 수신 동의를 취 소하고, 취소한 뒤에도 계속 들어오는 스팸메일은 차단한다.

[요약]
• 이메일 도착 알림을 끄고, 그 대신 1시간에 한 번씩 확인한다.
• 이메일을 처음 읽고 난 뒤 바로 받은편지함에서 빼낸다.
• 이메일을 다시 찾을 때에는 검색 기능을 이용한다.
• 이메일 폴더는 2개(아카이브, 읽기)만 만들고 그쪽으로 분류할 때도 가급적 단축키를 이용한다. 
• 쓸데 없거나 덜 중요한 이메일들을 메일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처리하지 않는다. 벌크로 선택/삭제하거나 자동 필터 또는 ‘규칙’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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