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ick Warren sermons @20221111

Jesus Christ/주님과 함께 2022. 11. 11.

Planning helps you live with purpose.

Mark out a straight path for your feet; stay on the safe path. (잠 4:26)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인생길을 무사히 다 가려거든 걸음걸음마다 조심하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인생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는 아무런 인생의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저 표류하거나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방향대로 따라가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택하는 길에 대하여 우리의 '의지'가 갖고 방향을 결정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도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렘 29:11 NIV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하나님께서 계획을 세우셨으니, 그의 형상을 닮은 우리도 역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리 삶에 유익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계획을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은 청지기의 할 일입니다. 우리 삶은 하나님께 받은 선물이므로 그 선물을 가지고 우리는 무엇을 하고, 어떤 결과를 하나님께 돌려드릴 것인지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엡 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같이 하여, Live life, then, with a due sense of responsibility, not as [those] who do not know the meaning and purpose of life but as those who do. Make the best use of your time, despite all the difficulties of these days. Don’t be vague but firmly grasp what you know to be the will of God. @PHILLIPS)

계획을 세우는 데 실패하면,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If you’re failing to plan, you’re planning to fail.

그러면, 우리의 계획에 대해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서 매일매일 순간순간마다 우리에게 도움을 주셔서 우리가 믿음 안에서 더욱 전진할 수 있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입니다.

We can make our plans, but the Lord determines our steps (잠 16:9)

우리 계획의 완성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절대적이지만, 여전히 우리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 하나님께 우리 인생을 향한 도우심을 간구하십시오.(O Lord, please hear my prayer! . . . Please grant me success today by making the king favorable to me. Put it into his heart to be kind to me. 느 1:11)
  • 기회를 준비하고 기다리십시오.

이것이 느헤미야가 택한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라 Refocus your mind

(느 4:14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Then as I looked over the situation, I called together the nobles and the rest of the people and said to them, ‘Don’t be afraid of the enemy! Remember the Lord, who is great and glorious, and fight for your brothers, your sons, your daughters, your wives, and your homes!’)

느헤미야가 돌아본 상황 situation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낙심할 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려던 시도는 고향을 재건하고 가족들에게 미래를 허락하는 중요한 일이었으나, 주변은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고 그들로 하여금 포기하게 하려는 일들만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 상황을 이렇게 재구성합니다. 그 상황에 얽매여 있지 말고 눈길을 돌려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그분이 우리 삶에서 행하신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약속해주신 것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문제에 빠져 있지 말고 해결책을 향해 가라고 합니다.

낙심될 때 우리는 우리의 포커스를, 시선을 변경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분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임재'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Jesus sees, cares, and comes in your struggle.

(요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No, I will not abandon you as orphans—I will come to you.)

어렸을 때 자주 이런 두려움에 빠지곤 했습니다. '동화나 영화에서처럼 우리 아버지나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신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자 '내가 갑자기 죽게 되면 내 아내와 아들은 어떻게 될까?'하는 걱정이 간혹 생겼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 같이 버려두지 아니할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고, 돌보시고, 마침내 우리에게 오실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고난 받을 때 그렇습니다.

Blessing comes from Doing. 복은 행함에서 옵니다.

(요 13: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Now that you know these things, you will be blessed if you do them.)

Put into practice everything you learn. 배우는 모든 것을 실천에 옮기십시오. 복은 앎에서 나지 않고 행함에서 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삶의 고난의 터널을 지나왔든지, 아직 헤쳐나가고 있든지,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야 합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Build your life on the unshakeable word of God.

하나님이 지금 행하시는 일을 붙드십시오. Embrace what God is doing

(사 43:18~19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Do not cling to events of the past or dwell on what happened long ago. Watch for the new thing I am going to do. It is happening already—you can see it now!)

 

우리 인생은 그 어떤 경우에도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You can't go backward in life. You can only go forward. 따라서 우리는 2개의 선택만을 갖게 된다. 옛날을 그리워하며 살면서 오늘에 대해서는 작은 것 하나도 변화시키지 못하든지, 아니면 하나님을 믿으며 새로운 일을 행하든지...)

(애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His mercies never come to an end; they are new every morning.) 하나님은 아침마다 새로운 분이십니다.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새로움을 바라보십시오. 'God, bless what I'm doing.'이라고 기도하지 말고, 'God, help me to do what you're blessing.'이라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시선이 있는 일,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일을 내가 하도록 도와주시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렇게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새로운 일을 함께 바라보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Don't rush to restart. 너무 서둘러서 다시 시작하려 하지 마세요.

(합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At the time I have decided, my words will come true. You can trust what I say about the future. It may take a long time, but keep on waiting—it will happen!)

고난을 겪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어서 당신에게 예전과 같은 에너지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회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너무 서둘러 복귀하려 하지 마세요. God is never in a hurry. 성경에 하나님께서 서두르신 경우는 한 번도 없습니다. God's timing is perfect. 하나님의 때가 완벽합니다. Trust in God's plan for your life.

Make a 'Don't Do" list.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정하세요.

(학 1: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Now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Give careful thought to your ways.') 우리의 행위를 어떻게 살필까? 'Don't Do' list를 만들어 보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그 항목을 점점 늘려나갈 수도 있고, 어떤 것은 줄일 수도 있을 것이다. God wants to give you an opportunity to reset your life.

죽음이 두려울 때 When you fear death

(요일 4:18상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There is no fear in love. But perfect love drives out fear.)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죽음을 맞닥뜨리고 싶은 사람은 거의 전무합니다. 그래서 바보가 아니면, 가급적 위험을 피하려 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우리를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자유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히 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For only as a human being could he die and in dying break the power of the devil who had the power of death. Only in that way could he deliver those who through fear of death have been living all their lives as slaves to constant dread.)

믿는 자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기 때문입니다. 나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분을 어떻게 두려워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세밀한 것을 다 아십니다. 그 사이에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에, 우리의 죽음은 이 세상 집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 집을 향하여 가는 것임을 또한 알고 있습니다. (Not leaving home, but going home) 예수님이 준비해두신 하나님의 왕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예수님께 속해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들입니다.

The freedom to choose what is right 의의 길을 따를 자유

(롬 6:6~7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We know that our old sinful selves were crucified with Christ so that sin might lose its power in our lives. We are no longer slaves to sin. For when we died with Christ we were set free from the power of sin.)

자유는 제약이 전혀 없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우리 인생을 의미있게 하는 일들에 '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 자유가 최고의 자유입니다. Radical freedom is the power to do what is right.

작은 예수가 되라 When you look most like Jesus

(엡 5:1~2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Therefore be imitators of God, as beloved children. And walk in love, as Christ loved us and gave himself up for us, a fragrant offering and sacrifice to God.) 이웃에게 관대하고 도와주십시오. 혼자 잘 살도록 당신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희망이 없는 세상에서 우리가 소망을 가져야 하는 분명한 이유 3가지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며, 도대체 소망이라는 것이 있겠느냐고 묻습니다.

소망은 단순한 낙관주의(optimism)가 아닙니다. 낙관주의는 심리적인 것이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에 달려있습니다. 소망은 신학적이어서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시며 우리와의 관계가 어떤 것인가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낙관주의가 긍정적인 사고방식(positive thinking)이라면, 소망은 뜨거운 믿음(passionate trust)입니다.

베드로 전서는 소망의 편지입니다. 로마 제국에서 박해를 받는 기독교인들에게 보낸 베드로의 편지입니다.

Before you chose God, He chose you

(벧전 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You were chosen according to the purpose of God the Father and were made a holy people by his Spirit.)

No matter how badly you mess up, God offers mercy.

딛 3:4~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When God our Savior revealed his kindness and love, he saved us, not because of the righteous things we had done, but because of his mercy. He washed away our sins, giving us a new birth and new life through the Holy Spirit.) God always treats you with grace and mercy.

God has written your final chapter

벧전 1:3~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Now we live with great expectation, and we have a priceless inheritance—an inheritance that is kept in heaven for you, pure and undefiled, beyond the reach of change and decay.)

God has secured your future.

책을 쓰거나 에세이를 쓸 때 때로는 마지막 장이나 결론을 먼저 쓰고 서문과 본론을 써나가기도 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그렇습니다. 우리의 마지막은 주 안에 안전합니다.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유를 아십니까?

(히 11:4상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By faith Abel brought God a better offering than Cain did. By faith he was commended as righteous, when God spoke well of his offerings.)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으로 유명합니다. 그 믿음의 명예의 전당에 처음 헌액된 사람은 아담도 아니고 바로 아벨입니다. 아벨이 아브라함이나 모세와 같이 놀라운 믿음의 역사를 이룬 것이 있습니까? 우리가 성경을 통해 그에 대해 아는 것은 그저 그가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고, 그 제사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다는 것 뿐입니다.

God cares how you give, Not what you give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것은 그 제물이 농산물이 아니라 어린 양이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제사를 드린 믿음의 태도 (an attitude of faith)에 이었습니다. 드림과 믿음은 늘 함께 갑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돈이 필요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헌금을 할 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By Reason vs. By Revelation

Reason을 사용할 때는 믿음이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러 모로 생각할 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만큼의 헌금을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계시의 방법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 가운데 드리기를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드러내시기를, 계시해주시기를 기도하고 구해야 합니다. '얼마나 헌금할까요?'가 아니라 '이번에는 얼마나 제가 주님을 믿어야 할까요?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십시오. 믿음이 얼마나 성장해야 할까요?'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예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마케도니아 사람들이 연보를 보낸 것입니다. (고후 8:2)에서 그들도 많은 시련을 겪었고 매우 가난했습니다. 그렇지만 의무감이 아니라 '기쁨으로' 연보를 했습니다. 믿음으로 헌금할 때, 우리는 기쁨으로 하게 됩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방법입니다.

Trust God when you don't understand

(잠 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do not rely on your own understanding.)

사람들은 대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그 성공을 보장해주시기를 기도하고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언제나 위험을 필요로 합니다. 믿음이란 이해할 수 없을 때조차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용서는 우리가 실제로 용서를 하기 전까지는 가장 미련하고 수긍하기 어려운 일이 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용서를 해보면 우리에게 미리 이해가 되었든 그렇지 못했든 항상 올바른 선택었음을 알게 됩니다. 믿음은 미련해보이더라도 옳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