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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받는 남편들 공감합니다. 절대적으로. --------------------------------------------------------- 고통 받는 남편들 한 남편의 사연인데요. “제 아내는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들 앞에서 저를 무시하고 제 이야기에 제동을 겁니다. 그것도 아이들이 빤히 지켜보고 있는 곳에서 말이지요.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제 자신이 점점 무기력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네, 이 같은 내용입니다. 혹시 “남자는 등뼈 대신 가슴뼈를 지니고 있다.”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은 자기 아내를 이끌어갈 수 있는 등뼈에서 나오는 강한 힘은 지니고 있지 못하면서 그저 마음속으로만 아내가 자기의 권위에 복종하고 남편으로 존경해주기만을 바라고 있다는.. 2008. 1. 24.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대하여 Be perfect as your heavenly Father is perfect. 바울 남선교회에서 추진하는 신약성경 통독 플랜을 뒤따라가며 마태복음을 읽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은 산상수훈의 시작입니다. 5장의 종반부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보았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모두 아는 내용이죠. 그런데 새삼 은혜가 됩니다, 오늘. 그 이전에 나오는 내용은, 8복을 말씀하신 후에 제자로서 살게 되면 세상이 핍박을 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세상이 핍박하더라도 숨지 말고 (지금의 나처럼...ㅠ.ㅠ) 빛을 비추고 소금의 맛을 내라고 하십니다.(야고보처럼 실행의 신앙을 말씀하시죠.) 그 다음에...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복음을 주었지만), 이것이 율법을, 인간의 도리를, 정의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2008. 1. 23.
기독교 관련 생각해 볼 글 들 1. 당신의 창조의 일부인 우리 인간들은 당신을 찬양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당신은 당신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일깨우셨습니다. 이는 당신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당신께로 이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당신 안에서 쉼을 찾기 전까지는 불안합니다. - 어거스팀 2.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모험은 여행의 종착지가 아니라 여정이다. 끝이 없는 이 여정은 당신이 문을 열로 하나님의 현존을 당신의 의식 속으로 영원히 들어오도록 청함으로써 시작된다. 여정을 시작하는 것은 정한 시간에 거행하는 결혼식과 같으나, 여정 자체는 결혼 생활같아서 서로를 알고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Ben Campbell Johnson 3. 영적으로 혼자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리스도인이 된.. 2007. 12. 22.
교회 건축헌금... 얼마나 할 것인가? 교회가 3층 건물의 구입을 결정하면서 모든 교인이 힘껏 건축헌금을 하기로 결정했다. 누구의 욕심이 아니라, 모든 교인에게 필요성이 너무나 큰 교육관의 구입이기 때문에, 또 오랫동안 기도해온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구입에 한 마음이 되었다. 그러나, 은행 대출을 통해 구입이 정해진 지금, 이제는 모두가 진정한 Moment of Truth에 서 있다. 각자의 경제 상황 속에서, 작정하여 헌금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불가피하게 다른 사람의 신앙을, 그리고 내 신앙을 판단하게 된다. 그런데, 사람의 신앙을 결정하는 다양한 factor들 중에서, 헌금을 얼마나 하느냐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부각되는 시점이 되었다는 데 문제가 있다. 헌금을 많이 한 사람은 적게 한 사람의 믿음이 부족하다고 생각.. 2007. 10. 28.
C. 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 C.S. 루이스의 대표적인 저서에 가 있다. 이 책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깔끔하게 풀어간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 의 "고집 센 장난감 병정들"부분에서 루이스는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신 것은 사람을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인류 전체에 끼친 효력이란 '창조된 존재'에서 '태어난 존재'로 변화되는 일, 일시적인 생물학적 생명에서 시간을 초월한 영적 생명으로 바뀌는 일이다. 인류는 '이미 구원을 받은 것이다'그리고 그것은 마치 고집 센 장난감 양철 병정이 사람이 되는 것과 같은 기적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통하여 인간이 도저히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생물학적인 생명에서 영적인 생명으로 옮겨가는-을 이미 이루셨으므로 우리가 애.. 2007. 8. 4.
기독교인도 성 낼 수 있나요? 네가 성냄이 합당하냐? 성내는 것이 항상 혹은 반드시 죄는 아닙니다. 그러나 화는 그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제멋대로 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네가 성냄이 합당하냐?”라고 자문해 봄으로써 우리가 내는 그 화의 성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그래, 합당하다”라고 답할 수 있는 화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분노는 미치광이의 횃불일 때도 많지만 때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엘리야의 불일 때도 있습니다. 만일 우리의 선과 자비로운 하나님을 대적하여 범하는 잘못 때문에 우리 자신의 죄에 대해 화를 낸다면, 그처럼 하나님의 교훈을 많이 받고도 여전히 어리석은 우리 자신을 보고 화를 낸다면, 혹은 단지 사람들이 행하는 악 때문에 단지 그 이유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화를 낸다면 그것은 다 잘하는 일입.. 2007.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