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수입과 수익을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 또는 회계에서는 그런 혼돈을 피하기 위해,
매출(액) (Revenue), 영업이익(Operating income),
금융수익(finance income), 금융비용 (Finance expenses/cost),
기타수익(other income), 기타비용(other expenses),
세전이익(Income (profit) before income tax), 법인세비용(income tax expenses), 세후 당기순이익 (Net profit) 등으로
구분해서 용어들을 사용한다.
수입과 지출은 통상 돈의 들어옴과 나감을 기준으로 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수익은 이익창출의 개념이 가미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수입과 수익이라는 용어 자체는 혼용되고 있다.
반면, Gain / Loss는 이익/손실로 번역되는데
주로 상품 또는 금융상품 거래에서 평가손익을 포함하여 거래손익을 의미거나 포괄적 손익 개념에서 쓰이기도 한다.
(예. 기타 영업외 손익을 Non-operating gain/loss 로 표시하기도 하고 Non-operating income/expenses로 쓰기도 한다. 즉, 손익의 관점에서 보느냐 수익/지출의 관점에서 보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