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해방군 총사령관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그리고 우영우. 요즘 핫한 드라마 시리즈에서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방구뽕'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현실에서도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취학연령을 낮추겠다는 방침 발표 이후에 논란이 많지만, 마음껏 뛰놀고 싶은 나이에 밤늦게까지 학원에 매여있어야 하는 어린이들에 대한 해방 선언 이야기였습니다.
코로나19로 대면 연습과 찬양에 제약이 많은 우리 그레이스 콰이어에도 해방군 총사령관 예수님의 해방 선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 그레이스는 지금 당장 찬양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연습이 어렵고 늘 걱정이 됩니다. 모든 지혜와 방법을 다 동원해서 우리의 찬양은 건강하게 계속되어야 합니다.
둘, 그레이스는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한다.
지난 2년여 동안 우리는 여러 사연을 겪었습니다. 불편한 곳이 생겼고 힘도 약해졌습니다. 아프지도 죽지도 말자... 던 제자 훈련의 표어를 다시 생각하며 오늘도 운동하러 나가게 됩니다.
셋, 그레이스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
슬플 때에 기도하고 기쁠 때에 찬송 부릅니다. 역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면 기쁨이 회복되기도 합니다. 행복은 기쁨이 지속되는 것이라는 목사님 설교가 기억납니다. 얼굴을 마주 하든, 떨어져 안타까운 마음을 기도로 나누든, 모두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