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애쓴다.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사람이 있으면 거기에는 반드시 스승이 있다. 배우지 못하면 자신의 잘못이다.

상대방의 말을 듣는다. 대화할 때에는 상대방의 눈을 맞추고 긍정의 고갯짓 등을 통해 호응의 마음을 전한다.

가급적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는다. 중간에 말을 자르는 결례를 하지 않는다.

책을 읽거나 남의 얘기를 들을 때에는 기억을 믿지 말고 손을 믿어 부지런히 메모한다. 메모는 생각의 실마리. 메모가 있어야 기억이 복원된다. 습관처럼 적고 본능으로 기록한다.
신문을 제대로 본다.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기 전에 나와는 무슨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생각하며 본다.

책을 가까이 하고 가족이나 지인과 토론한다. 토론할 때에도 듣는 신경을 쓴다. 대체로 무지할수록 비판부터 한다.

주장을 강요하기 보다는 남의 주장을 들어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남의 주장을 자신의 그릇에 담으면 풍족해진다.

<345 건강편지미네르바의 부엉이참조>

------------------------------
마음은 수천 개의 채널이 있는 텔레비전과 같다.
그리하여 우리가 선택하는 채널대로
순간순간의 우리가 존재하게 된다.
분노를 켜면 우리 자신이 분노가 되고,
평화와 기쁨을 켜면 우리 자신이 평화와 기쁨이 된다. -

탁닛한,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이 기적'에서 
김은생 (金殷生) 개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