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시간에 갑자기 천막을 영어로는 tent라고 하지만, 한자어로 어떻게 쓰는 지 궁금해졌다.
천을 가지고 볕과 바람을 피하기 위한 막을 치는 것이라 할 때, 그 천이 순우리말인지 한자어인지 헷갈리기도 했다.
이제 살펴보니, 천막의 천은 하늘 천(天)을 쓴다.
그러나, 천막의 소재가 되는 천은 순우리말이다.
공교롭게도 하늘 천과 헝겊을 나타내는 '천'의 발음이 같을 뿐이었다.
이런 경우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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