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성경공부 과정 하나를 마쳤습니다. 16주간 계속 되었죠. 한 번은 장모님 칠순 모임이 있어서 결석 했지만, 오늘 보강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은 지식도 무척 늘었죠.
교회 생활에도 익숙해졌습니다. 예배 마치고 집에 오가기가 번잡스러워서 교회 도서실에서 책을 읽다가 교회 식당에서 식사도 하게 되었고, 교회 주차장 한 모퉁이에 자전거 주차장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7층까지 자전거를 들고 올라 갔었는데, 이제는 주차장에 세워 놓습니다. 그 누구도 잘라낼 수 없는 튼튼한 자물쇠도 구했죠.(선한 사람을 위해서요. ^_^)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섬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도 이웃을 섬기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은 점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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