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존경 (강안삼) |
사랑이란 감정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나보다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 행하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거룩한 사명이라고 하나봅니다. 이 사랑이 없이는 가정은 물론 사회도 온전하게 지탱 될 수 없기 때문이겠지요. 이 사랑은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 모여 사는 가정에서 먼저 시작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정들이 바로 이 사랑을 저버린 채 깨어진 이유는 사랑을 다른 사람들 위한 사명 보다는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를 채우는 수단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가족들에게 알맞은 신분과 역할을 통해 가정이 천국이 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가정명령이지요 무엇보다도 먼저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며 아내는 남편을 돕는 배필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얻은 부부의 신분입니다. 따라서 아내는 남편에게 존경과 순종을 그리고 남편을 아내에게 희생과 사랑을 바쳐야 합니다. 이것이 부부에게 맡겨진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대부분의 부부들이 서로 갈등하고 고통하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명령대로는 순종하지 못하겠다고 버티는 겁니다. 저렇게 무능하고 무책임한 남편에게 어떻게 순종 할 수 있으며 매사에 저렇게 대들고 불순종하는 아내를 위해 어떻게 희생과 사랑을 바칠 수 있겠느냐는 것이지요. 그래서 부부가 상대 배우자에게 순종하고 희생한다는 것은 일종의 형벌이며 치열한 영적싸움입니다. 그러나 부부가 이 싸움에 순종해서 승리할 때 성령께서는 부부의 마음속에 서로를 불쌍히 여기면서 순종하고 사랑 할 수 있는 마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열매인 것이지요. 이제 한번 확인해 보시지요. 언제 부부가 가장 행복해 하는지 말입니다. 분명히 남편은 아내로부터 존경과 순종을 받을 때 그리고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희생적인 사랑을 받을 때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주신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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