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파티나 모임에 참석할 때마다 자주 라이터를 빌려 달라고 사람들에게 부탁하곤 했다. 그럼 그 사람들은 집에 돌아가서, 대통령도 평범한 사람이더라고, 자신이 그에게 라이터를 빌려주었다고 자랑했다.
철강 회사 사장 레슬리 브라운은 아침마다, 만나는 직원에게 시간이 몇 시인지 물어보는 버릇이 있었다. 그리고는 그 대답에 따라 시계를 맞추었다. 그에게 시간을 알려준 직원은, 온종일 우쭐한 기분으로 일하고, 집에 돌아가 아내에게 이야기한다. "사장이 오늘 내 말대로 시계를 맞췄어." 그 직원은 중요한 존재가 된 느낌이 들었고, 사장에게 친밀감도 느낄 수 있었다.
상대방이 중요한 존재, 필요한 존재라는 느낌이 들도록 하라. 그러면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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