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쥔 것'이 내 것이 아니라 '준 것'이 내 것이다.
씨앗은 손에 '쥐는' 것이 아니라 땅에게 '주어' 심는 것이다. 그래야 그 씨가 성장하여 열매를 맺게 된다.
컨설팅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에게는, 또 비즈니스의 리더에게는 특히 필요하고 무척 소중한 생각이다.
2.
'비움'과 '내려놓음', 그리고 '무소유'에 대해 대부분의 종교가 얘기하지만, 내 마음은 너무 부패해서 그런지 비움과 내려놓음이 도저히 잘 되지 않는다.
비우려 애쓰기보다, 내 마음과 생각을 '예수 그리스도로 채우고' 내 욕심을 내려 놓으려 억지로 애쓰기보다 내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다. 아니, 하나님께서 내게 기대하시는 일인 것 같다.
비움보다는 채움을, 내려놓기보다는 올려드림을 생각하는 밤이다.
3.
비움과 내려놓음이 나 자신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반면에, 채움과 올려드림은 예수 그리스도께 촛점을 맞추는 것이고....
그것이 내 '인생의 해답'이 되었다.
이번 미국 출장 및 휴가 중에 듣고 생각한 여러 내용 중에서 결론적으로 갖게된 take-awa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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