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평등하지 않다
이 세상은 교과서나 헌법에서 말하는 평등과는 다르게, 차별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삶의 여러 상황에서 이를 목격합니다.
- 부자의 삶 (눅 16:19)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라는 구절에서 보듯이 부자는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스러운 삶을 삽니다.
- 나사로의 삶 (눅 16:20-21) 나사로는 "심한 피부병을 앓으며" 가난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거지는 정착하지 않고 계속 구걸을 해야 하는데, 나사로는 병으로 인해 옮겨다닐 수도 없었습니다.
이처럼 부자의 사치스러운 삶과 나사로의 고통스러운 삶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 비싼 옷들과 호화로운 술자리
- 삼각김밥으로 연명하는 사람들, 송파 세 모녀 사건 등
죽음은 가장 확실하고 평등하다
(눅 16:22)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었다."
가난한 나사로와 부자 모두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에서는 32만 명이 죽었습니다.
(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우리는 죽음을 의식적으로 회피하며 살고 있지만, 인생은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50년 뒤에 이 자리에 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삼상 20:3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
죽음 그 이후
사후 세계는 존재할까요? 어떤 세계일까요?
임사(臨死)는 사망 직전의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 심장 박동이 정지하고 호흡이 중단된 상태를 말합니다.
임사체험(NEAR DEATH EXPERIENCE)은 임박한 죽음이나 극도의 위기 상황에서 겪는 독특한 경험을 말합니다.
주로 의학적 또는 사고로 인해 심각한 생명 위협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발생하며,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 밝은 빛을 보는 경험, 평화와 고요함을 느끼는 것 등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종종 신비롭고 초월적인 느낌을 동반하며, 체외 경험(OUT-OF-BODY EXPERIENCE)과 같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현상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문화와 시대를 초월해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설명하는 용어도 다양합니다.
‘임사체험’이라는 용어는 1975년 레이먼드 무디(Raymond Moody)가 그의 책 ‘Life After Life’ 에서 처음 사용하며 대중화 되었습니다.
제프리 롱의 임사 체험 연구에 따르면, 사후 세계에 대한 일관된 체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후 세계를 완벽하게 설명해주지는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첫째, 죽음은 끝이 아니다
(눅 16:22)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품'은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있는 곳입니다. 죽음은 멸절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시작입니다. 혼이 육체를 떠나는 것이 죽음입니다.
둘째, 반드시 심판이 있다
(눅 16:23) "음부에서 고통 중에"
부자가 고통을 받는 이유는 부자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던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히 9:27)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음부의 고통
- 비교의 고통
- 천국에 있는 사람은 지옥을 볼 수 없으나, 지옥에서는 천국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의 고통이 더 큽니다.
- 비교하지 말라. 교만해지든지 비참해진다.
- 목마름의 고통
- (눅 16:24)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 (계 20:14-15) "불못"
- (계 20:10)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 (막 9:48-49)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 서로 왕래할 수 없는 곳
- (눅 16:26)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 "여기 들어오는 너희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 - 단테 <신곡> 지옥편 서문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눅 16:27-28) "가족들은 이 고통의 장소에 오지 않게 하소서"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들으라
(눅 16:29) "거절의 이유 -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모세와 선지자들 - 구약. 구약의 핵심 메시지 - 예수님" 전도자들의 복음 전파를 들으라
죄는 단순히 후회하거나 사라지라고 외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죗값을 치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다 이루었다 (테텔레스타이) = 값을 지불했다, 완불했다
부활과 영생을 약속받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며, 가장 어려운 일은 예수를 믿은 후에 예수님을 닮아가며 따라가는 길입니다. 쉬운 이유는 내가 할 일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믿지 않으면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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