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이 사람을 찾아가는 시대'... '구독 경제'를 대표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 이것을 데이터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사람이 데이터를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잘 정비되고 분석/해석된 데이터와 정보가 적시에 필요한 사람에게 delivery 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 Information on Demand... 는 IBM의 이십여 년 전 데이터 관리 및 분석에 대한 catch-phrase였다. 필요할 때 데이터가 가용하게 만들어둔다는 것이다. 그것은 대규모 프로젝트와 데이터에 대한 투자를 수반하는 것이었다. 데이터의 중복도 '관리된 중복'이라는 이름 하에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사람이 필요할 때 데이터가 가용한 것은 물론이고, 필요한 상황을 내가 알아차리기 전에 데이터가 찾아와야 하지 않을까?
- Data & Analytics Curation Services. 내가 구상한 개념이다.
- 소비자/사용자가 선택한 상품만 정기 배송해주는 시대는 지났다. 업체에서 알아서 상품을 골라 보내주자.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과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이른바 '큐레이팅 구독'을 하자.
- 당뇨 환자로서 나는 새롭게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았고 식이요법 등에서 거의 포기했다. 건강관리를 돕는 '헬스 케어'영역에서 환자에게 부족한 의학 전문성을 업체가 대신 채워주면 좋겠다.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으로서 '맞춤형 식단'을 정기 배송한다면?
- 엔솔의 경우, 생산 현장에서 정기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그것은 심각한 압박감을 준다. 만일 그렇게 데이터를 수집해서 분석으로 만들고, 넛지로서 각 라인의 담당장에게 '토스 뱅크'의 결제금액 안내처럼 어떤 조치를 취할 때가 되었음을 알려준다면 어떨까?
- 구독 경제 - 내가 필요한 서비스나 필요한 물건을 약속한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내고 이용하는 방식. 신문이나 우유배달 등 정기 배송에서 시작했고, 렌털 산업도 구독의 일종이다. 온라인 기반 회원제 서비스가 근래 각광을 받고 있다.
- 정액제에서 단가제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B2B 사업에서 단가제 구독 서비스가 활발하다.
- 가장 기본은 1) 편의성, 2) 가격 (지불 비용)이다.
- 아이폰도 구독 서비스로 하겠다는 발표도 있었다.
- Sales Force (과거 SFDC.com)는 Siebel을 오라클이 인수한 후 구독 경제로 바꾸면서 오늘날 대표적인 CRM SaaS 업체가 되었다고 경제잡지는 주장한다. 그러나 CRM 전문가들도 그렇게 동의할까? 제품의 패키징이 관건이었을까, 아니면 CRM의 다양한 요건들 즉 Sales management 시스템과의 연계/통합 등 Siebel이 실패했던 포인트를 잘 극복했기 때문은 아닐까?
- Spotify 베니오프 - No Software!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복잡하고 비싼 기업용 SW 대신에 웹에서 쉽게 빌려 쓰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SW의 종말' 선언이었다. 신성장동력의 하나로서 '구독'이 검토되는 이유다.
- 자동차 업체들도 구독 모델에 뛰어들고 있다. 자동차 자체뿐만 아니라 인포테인먼트 및 FSD(완전 자율주행) 옵션 기능 등을 구독화하는 것이다.
- 구독 경제 트렌드
- 알아서 척척 '큐레이션' - AI가 추천하는 식단, 영양제, 화장품, 그리도 Data & Analytics Curation!
- 본인 취향을 잘 모르는 '취알못'을 위한 정기배송 서비스. 데이터에도 '취알못'이 얼마나 많은가?
- 틈새시장 고약 - 친환경, 펫푸드 등 이색 상품 차별화
- '쓰레기 처리 대행' 구독 서비스 - '미고' 분리수거부터 배출까지 모두 해결 (1회 4천 원....ㅠ.ㅠ)
- 늘어나는 멤버십 혜택 - 네이버/쿠팡/신세계 유통 공룡 격전
- 협업을 통해 멤버십 이용자 혜택을 늘려가고 있음
- 쿠방은 OTT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에 따라 로켓와우 멤버를 급증시켰다.
- 토트넘 내한 경기 단독 중계, 티켓 판매 등 멤버십 회원 차별성 극대화함
- 슬기로운 구독 생활 - '한눈에' 구독 관리 플랫폼 - 왓섭
- 일본 전통시장의 혁신에 대한 내용이 있다. 결국, 지역 고유의 정취가 혁신의 키워드다.^^ 마치 Localization is the best Globalization.이라는 말과 같아 보인다.
- 교토와 에도(도쿄)의 위치적 구별을 분명히 하게 되었다.
- 특히 청수사 올라가는 길의 닌넨자카, 산넨자카를 알게 되었다.
- 교토 전통가옥 형태 건물에, 1층은 작은 일본식 정원, 2층은 테이블이 없는 다다미방으로 구성된 '스타벅스'가 인기가 높단다.
- 알프레드 챈들러 교수의 '상황적합성관점 (Contingency Perspective)' = Structure follows strategy. 환경-전략-조직 순차적.
- 실패하는 기업은 조직에 따라 전략을 선택하는 우를 범한다. Strategy follows structure. 는 잘못이다.
- 롯데의 4개 HQ사업군 : 식품, 유통, 화학, 호텔
- 조직이나 정당의 대표 리더십을 '권력으로 보면 욕망'이고, '책임으로 보면 헌신'이다.
- 잘못된 현재의 정책이나 상황을 바로잡으려 할 때,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미래에 대한 도전'이 필요하다. 즉 어떤 개악이었다를 너무 강조하기보다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이렇게 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슈를 나열할 때도 '시대정신'을 드러나게 하고 필요한 이슈들을 짚어나가는 것이 좋다.
- 청란 - 토종닭과 오골계를 교배하여 낳은 청계 닭이 낳은 계란. 옅은 푸른색을 띠는데 일반 달걀보다 크기는 작으나 비린맛이 적고 고소하다. 콜레스테롤이 일반 계란보다 적다.
- 엔저 현상에 따라 인본 펀드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환노출형이 유리하다.
- 엔화 가치가 현재 하락되어 있으므로 향후에 높아질 경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엔화 가치가 오르면 환차익을 누릴 수 있는 환노출 상품을 고르는 것이다. 펀드명 끝에 H가 붙으면 환헤지, UH가 붙으면 환노출이다.
- 여러 지표와 신조어들
- PBR (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 value Ratio) - 주가를 (장부가에 의한)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 주가가 한 주당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한 주가 기준. stock 기준.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 롯데쇼핑이 현재 0.2라고 한다. 보유 중인 부동산에도 미치지 못한다. 미래 먹거리가 전혀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 PER (주가 수익비율) - flow 개념.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
- 의약품 생산에서의 기준은 '리터 l'다. 예) 롯데의 대규모 투자 20만 리터 생산시설
- 단순 위탁 생산 - CMO
- CDMO - 신약 '개발' 단계부터 빅파마와 임상에 참여하여, 개발 성공 시 수년간 생산을 도맡는 구조.
- 교차 네트워크 효과 = 플랫폼에서 공급자와 참여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늘어나며 플랫폼의 가치를 상호 증대시키는 것.
- 다크 넛지... 무료 체험 마케팅을 펼치거나 가입경로는 쉽게 만든 후에 해지하기는 복잡하게 만들어 계약 해지를 어렵게 하는 것. 이를 막기 위해 자동 결제 일주일 전 소비자에게 안내하는 법안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