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에게 아무 것도 줄 것이 없다. 다만 무력을 고백하는 나의 신뢰와 그리고 이 하찮은 두어 줄 시 밖에. 내 마음 항아리처럼 비어 있고 너는 언제나 향그러운 술이 되어 그것을 채운다. 정신의 불안과 그보다 더 무거운 생활에 이끌려 황막한 벌판 또는 비내리는 밤거리의 처마 밑에서 내가 쓰디쓴 여수에 잠길 때 너는 무심코 사생해 주었다 토요일 오후 맑은 하늘을. 아! 너는 진실로 교목같이 크고 나는 너의 그늘 아래 잠드는 여름철 보채는 소년에 불과하다. ---------------------------- 원시는 '이형기'의 인 듯하다. 송가> 이형기 나는 아무것도 너에게 줄 것이 없다 다만 무력無力을 고백하는 나의 신뢰와 그리고 이 하찮은 두어 줄 시밖에. 내 마음은 항아리처럼 비어 있고 너는 언제나 ..
중국의 어느 자료 공유 사이트에 올라간 내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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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나와 뿌리
데이터웨어하우징, 데이터 마이닝을 함께 이야기 한 것을 보면 KDU 학생이 올렸거나, Dalian team이 올린 것 같은데... 궁금하다. 역시... 내가 殷이 아닌 銀을 쓴다고 생각했나보다.
IT Governance keynote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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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나와 뿌리
펀 글을 모아 놓기 위해, 포탈의 블로그를 이용해 왔습니다. 이곳에는 내 생각을, 내 이야기를 모아 놓는 블로그를 구성하려 합니다. 먼저, IT Governance 세미나에서 Keynote speech를 한 사진을 올립니다. 이 애매한 세미나에서, 아무도 맡으려 하지 않았던 keynote을.... 희생정신과 담대함으로 맡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