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누가복음 22장 27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금수저/흙수저의 '수저론'에 이어 '숟가락론'이 나왔다고 한다.
식당에 갔을 때 자기 앞에 숟가락이 놓여지기를 기다리는 사람(선배, 상사)과 다른 사람을 위해 숟가락을 놓아야 하는 사람(후배 또는 직원)으로 나뉜다는 얘기다.
누가 높을까.... 그러나 예수님은 숟가락을 놓아 주고 음식을 서빙하는 자리에서 섬겼다.
그렇지 못한 (나같은) 사람은 깊이 회개할 일이다.
형식적으로는 팀멤버들과 식당에 가면 내가 숟가락을 찾아 놓고 물을 따라 놓는다 하더라도, 하루 온종일 삶이 그렇게 섬기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것은 못된다면 깊이 회개할 일이다.
더욱이 그런 행태를 가지고 '버릇이 있다 없다' 했다면 더더욱 깊이 회개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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