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투명성
서론
교회의 투명성은 교회가 신도들과 신뢰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목사는 교인들이 바친 헌금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많은 목사들이 제왕처럼 사는 이유는 교회 재정이 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림자가 없는 존재로, 교회도 그림자 없는 투명한 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프란시스코 교황의 바티칸 은행 개선 노력
프란시스코 교황은 2013년에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 바티칸 은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바티칸 은행은 오랫동안 비자금과 불법 금융 활동으로 인해 문제가 많았던 기관입니다. 교황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은행의 운영 방식을 개혁하고, 감사 절차를 강화했습니다. 교황의 노력은 바티칸 은행의 자금 흐름을 보다 명확하게 하고, 불법적인 활동을 차단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는 은행의 불투명한 운영이 교회의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투명성의 중요성
사도행전의 초기 교회는 모든 재산을 나누며 투명하게 살았고, 그로 인해 유대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투명성을 현대 교회도 따라야 합니다. 교회의 투명성은 신도들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교회의 타락 방지를 위한 비법 2가지
교회가 재정 원장을 공개하고 당회록을 공개하면 목사들이 타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가 재정적인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도들에게 재정 원장과 회의록을 공개하는 것은 교회의 도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방법입니다. 교회가 투명성을 유지할 때, 성도들은 교회를 더욱 신뢰하게 되고, 교회의 리더들은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하게 됩니다.
히스기야 왕 이야기를 잘못 해석하면 안 됩니다.
열왕기하 18장과 19장을 배경으로 히스기야 왕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히스기야는 남왕국 유다의 왕으로서,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북왕국 사마리아를 공격하여 함락시켰고, 그 후 사르곤 2세와 그의 아들 산헤립이 남왕국을 공격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 왕에게 편지를 보내 조공을 중단한 것을 사죄하고, 배상금을 지불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충분한 금과 은을 마련하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앗수르 왕은 남왕국을 공격하였고, 히스기야는 협박 편지를 들고 성전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이 그 밤에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앗수르 군대 18만 5천 명을 치셨고, 산헤립 왕은 혼비백산하여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쿠데타를 일으킨 자신의 아들들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히스기야의 이야기를 통해 교인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면, 예배당을 성전이라고 표현하며, 어려운 일을 당하면 예배당을 찾아가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예배당과 성전의 혼동
젊은 목사가 예배당을 성전이라고 부르며, 성전을 찾아가 기도해야 한다고 한 것은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예배당은 성전이 아니며, 지금은 성전의 시대가 아닙니다. 성전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성전의 휘장이 찢어졌고, 이로 인해 더 이상 물리적인 성전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예배당을 성전이라고 부르고 동일시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의 의미를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이제는 누구나 예수님 은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포도원 비유는 천국의 비유가 아닙니다.
천국 = 포도원 ?
천국 = 포도원 주인 !
포도원 비유: 하나님의 은혜와 공평함의 상징
포도원 비유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비유 중 하나입니다. 이 비유는 천국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공평함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0장에 나오는 포도원 비유의 진정한 의미)
주인은 새벽, 아침 9시, 정오, 오후 3시, 그리고 오후 5시에 나가서 품꾼들을 포도원으로 불러들입니다. 일하는 시간이 끝나기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에 온 품꾼들까지도 주인은 하루 품삯인 한 데나리온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약속한 대로 똑같이 한 데나리온씩을 모두에게 줍니다.
포도원 비유의 오해
많은 사람들은 이 비유를 천국에 대한 설명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천국은 특정한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포도원 비유에서 중요한 것은 포도원이 아니라 포도원 주인, 즉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공평함
포도원 주인은 모든 품꾼에게 동일한 품삯을 줍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은혜를 베푸심을 상징합니다.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된다는 것은 인간의 공평함과는 다른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냅니다. 포도원 주인은 일한 시간에 상관없이 하루 품삯을 주어 모든 사람에게 생계를 보장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시간이나 노력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훈
포도원 비유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와 공평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노력이나 시간보다는 하나님의 은혜가 중요합니다.
당신 눈에는 돈만 보입니까, 사람이 보입니까?
우리가 서로를 평가할 때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공평함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기도문의 진정한 의미: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 사랑의 조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적으로 외우는 주기도문은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삶의 핵심 원리를 담고 있는 중요한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은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가르치는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의 배경
주기도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주신 기도입니다. 마태복음 6장에 기록된 주기도문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 그리고 인간들 간의 관계를 강조합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부르며 시작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단순히 나의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의 하나님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의 조화
주기도문은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의 조화를 강조합니다. 하나님 사랑은 영어 알파벳 'X' 자(두 개의 사선이 동일한 가운데에서 겹치는 글자)의 윗부분으로, 나는 중간의 그 접점, 인간 사랑을 아랫부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X자의 중심점인 '나'는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오로지 나를 향해 집중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사랑의 종점은 '나'가 아닙니다. 나를 통로로 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을 향한 사랑으로 흘려보내야 합니다. 이때 '나의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 되신다. 공동체이다.
하나님 사랑: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 부분은 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강조합니다.
인간 사랑: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이 부분은 인간들 간의 관계, 용서, 그리고 서로를 돕는 삶을 강조합니다.
주기도문의 교훈
주기도문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공동체의 중요성: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를 돌보고 사랑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용서와 화해:
우리가 서로를 용서할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이는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뜻 따르기:
주기도문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결론
주기도문은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삶의 핵심 원리를 담고 있는 중요한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을 통해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기도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중요합니다.
교회에 왜 젊은이가 없는가?
교회의 보편성 상실과 젊은 세대의 이탈
현대 한국 교회는 보편성을 상실하고 특정 연령층만 모이는 동아리 교회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보편성 상실은 교회가 빈부귀천, 남녀노소가 어우러져야 한다는 이상을 잃어버린 결과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교회의 연속성과 미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이탈과 그 원인 - 보편성 상실
특히 30대와 40대의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이들은 지적 활동이 왕성하고 비판적 시각이 강한 세대입니다. 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교회 내의 계급제도와 위선적인 행태입니다. 교회는 본래 만인 제사장 사상을 표방했으나, 오늘날의 교회는 목사, 장로, 권사 등 다양한 계급이 존재하며, 이는 젊은이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세상과 같은 가치 추구 - 거룩성 상실
교회가 세상의 가치관과 동일한 목표를 추구하면서 거룩성을 상실했습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출세하고, 더 많은 돈을 벌고, 좋은 스펙을 쌓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게 되면서, 교회의 본질이 훼손되었습니다. 그 결과, 교회는 보편성을 잃고, 젊은 세대는 더 이상 교회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파장의 중요성
이재철 목사는 교회의 목소리가 세상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세상과 다른 파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큰 소리로 외치지 않고도 세상을 바꾸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목소리가 거룩한 파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다른 파장을 가질 때, 비로소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교회의 계급제도 타파
교회 내의 계급제도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목사, 장로, 권사 등의 다양한 계급은 성도들 간의 불평등을 초래하고, 교회의 본래 목적과 가치를 훼손합니다. 교회는 모든 성도가 평등하다는 만인 제사장 사상을 회복해야 하며, 이를 통해 젊은 세대가 다시 교회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
교회는 세상의 가치관과는 다른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세상의 출세, 돈, 스펙 쌓기 등과 같은 가치가 아닌,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교회는 세상과 구별된 거룩성을 회복하고, 다시금 보편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종의 모습 회복
예수님은 자신을 종으로 낮추시고, 많은 사람을 섬기셨습니다. 교회도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야 합니다. 목사와 지도자들은 군림하는 자가 아닌, 성도를 섬기는 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교회는 진정한 섬김의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거룩한 파장
교회의 목소리가 세상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거룩한 파장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지 않고도 세상을 바꾸신 이유는 그분의 목소리가 거룩한 파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세상과 다른, 거룩한 파장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야 합니다.
결론
현대 한국 교회는 보편성과 거룩성을 회복함으로써 젊은 세대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의 계급제도를 타파하고,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추구하며, 예수님의 종의 모습을 회복해야 합니다. 또한, 거룩한 파장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가 이러한 변화를 통해 다시금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보편적인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믿음과 미신의 차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참된 믿음의 정의
믿음은 단순히 무병 장수나 경제적 번영과 같은 세속적인 성공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과 부활을 통해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참된 믿음은 이러한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받아들이고 따르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고백과 예수님의 응답
마태복음 16장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 이 사건은 가이샤라 빌립보에서 일어났으며, 베드로의 고백을 통해 예수님이 진정한 구원자이심이 드러납니다. 당시 로마 황제의 신전이 있었던 도시에서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하는 것은 큰 용기와 믿음을 보여줍니다.
마태복음 16장의 중요성
마태복음 16장은 이 장으로부터 예수님의 사역이 고난과 부활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한 후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구원 사역의 핵심이며, 참된 믿음은 이러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따르는 것입니다.
믿음의 성숙과 자기 부인
믿음은 마태복음 16장 이전의 세속적인 번영을 추구하는 상태에서 십자가와 부활을 따르는 상태로 성숙해 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믿음의 모습임을 의미합니다.
믿음과 미신의 차이
믿음과 미신의 차이는 자기 변화의 유무에 있습니다.
참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가 절대 생명임을 깨닫고 그 진리 앞에서 자신을 부인하고 변화해 가는 것입니다.
반면, 미신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신을 달래고 변화시키려는 행위로, 자기 변화가 없습니다.
따라서 참된 믿음은 마태복음 16장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십자가와 부활을 따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론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참된 믿음과 미신의 차이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무병 장수와 경제적 번영이 아닌,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을 목표로 삼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퀴즈
1. 무병 장수와 경제적 번영이 참된 믿음의 결과로 설명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예수님이 이를 직접 말씀하셨기 때문
- 참된 믿음은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통한 영원한 생명을 강조하기 때문
- 경제적 번영이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
2. 베드로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사건은 어디에서 일어났나요?
- 예루살렘
- 가이샤라 빌립보
- 갈릴리
3. 마태복음 16장 이후의 내용이 집중되는 주제는 무엇인가요?
- 예수님의 기적
-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
- 예수님의 가르침
4. 예수님을 따르는 진정한 믿음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 육체적 건강과 경제적 번영을 추구하는 것
-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
- 종교적인 열심을 다하는 것
5. 믿음과 미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믿음은 자기 변화를 추구하고 미신은 그렇지 않다
- 믿음은 경제적 번영을 가져오고 미신은 그렇지 않다
- 믿음은 건강을 가져오고 미신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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