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고향을 달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심약한 초짜입니다.
또 어디를 가도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성숙하여 강해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가장 성숙한 사람은 온 세상을 낯선 곳처럼, 즉 타향으로 느끼는 사람일 것입니다.
- 생 빅토르 후고
오늘 이 싯귀가 제게 큰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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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향을 달콤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직 주둥이가 노오란 미숙아다.
조금 더 성숙한 자는 모든 곳을 고향처럼 느끼는-코스모폴리탄이며
궁극의 성숙한 모습은 모든 곳을 타향이라고 생각하는-이방인인 것이다.
- 생 빅토르 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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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를 아늑해하지 않으며 고립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김 훈 / <칼의 노래> 동인문학상 수상소감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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