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본문 : 시 119:36~37
36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박정욱 원장
- 탑팀 재활의학과 대표원장
-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조교수
- 「낙도행전」 저자
박정욱 원장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천임 교수를 지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재활전문클리닉인 탑재활의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주간시사매거진>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되었다.
또한 낙도 선교를 비롯한 그간의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대한재활의학회 재활의학 봉사상을 수여 받았으며, 최근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낙도 선교의 시급성을 알리고 한국 교회의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다.
광주 동명교회를 출석하며, 유튜브 '재활의학과탑팀'과 '비온뒤'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논문, 칼럼, 그림, 만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의학도 시절, 생각지도 못한 급성 대량 출혈로 죽음의 문턱을 밟아야 했다. 신앙은 있었지만, 간절히 주님을 찾고 매달렸던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장장 6시간의 어려운 수술 끝에 극적으로 살아난 그는 중환자실에서 누워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으며,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으로 1년을 더 휴학해야 했다.
그때 그의 마음에 가장 와 닿았던 성경이 시편 119편으로 허탄한 것들을 바라보며 살아왔던 자신의 삶을 회개하고, 비로소 주님의 마음을 품고 그분이 바라본 것들을 바라보고자 했다.
그러던 중에 눈에 들어 온 것이 바로 섬 사역이었다. 그것도 10-20명 정도만 사는, 정말 아무런 의료 혜택이나 도움을 얻을 수 없는 오지의 낙도를 섬겨야겠다는 사명을 갖게 된 것이다.
Icebreaking -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나지만, 아무것도 심지 않으면 아무것도 나지 않거나 잡초만 무성...
병원 앞에는 제법 큰 텃밭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환자가 가져온 수박을 먹고 씨를 20개 정도 밭에 뱄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중 하나에서 열매가 맺혔습니다. 단 하나의 수박이 열렸을 뿐이지만 이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심지 않은 곳에서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사랑과 복음의 씨앗을 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빚고 담으시다
어느 날 갑작스러운 죽음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의대 졸업을 앞둔 젊은 의사 부부였던 저와 아내는 한창 바쁘게 미래를 설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결혼 2주 만에) 저는 혈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시간이 지나면서 혈변이 계속되어 급성 대량 출혈로 인한 저혈량 쇼크 상태로 응급실로 실려가야 했습니다. 결국, 긴급 수술이 결정되었고, 수술을 위해 마취가 들어가기 직전,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 죽음 보다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내를 떠올리며 남겨질 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다시 태어나다
마취에서 깨어나고 수술이 끝났을 때는 잠시 살아 있음에 감사했지만, 곧 엄청난 통증과 고통이 밀려왔습니다. 중환자실에서 3일 동안 그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약 3주 동안 체중이 20kg이나 줄어들 만큼 고된 재활 과정을 거쳤습니다.
블로그 글쓴이의 개인적 아픔과 감동.
중환자실에서의 고통을 얘기하시면서,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욕창이 진행되는 그 느낌과 아픔을 겪은 적이 있는지' 묻는 부분에서 눈물이 터졌습니다. 여러 해 동안 요양원 침대 위에 누워만 계시는 어머님 생각 때문입니다. 이번에 골절 수술을 위해 외부 병원에 가서야 비로소 세 곳이나 욕창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맑지 않은 정신으로 언어 의사 소통이 어려우신 어머니이기에 계속 신음만 하시고 계셨는데, 어머니가 그 욕창이 진행되면서 느꼈을 아픔이 어제 강사님 말씀 중에 한순간에 제게 밀려들었습니다.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그분들을 돌보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제가 환자들의 절절한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들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겪으신 고난의 깊이와, 악취 나는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겸손하신 모습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연약함을 체휼하시고 온전히 이해하시는 분이 계신다는 사실에 깊은 은혜를 느꼈습니다.
다시 살아난 후, 아내에게 부끄럽지 않은 남편이 되고자 힘을 내어 재활에 열심히 참여했고, 하나님께서 주신 두 번째 삶에 감사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결국 4주 만에 다시 학교로 복귀할 수 있었지만, 환자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을 느끼다보니 의사로서의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워 1년간 휴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천국과 성지(聖地)의 새로운 해석
이 경험을 통해 천국이 단순히 죽은 후에 가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사는 이 세상의 삶 자체가 천국일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땅의 삶의 형편이 좋기 때문이 아닙니다. 때로는 그토록 소망하던 가나안이 지옥이고 포로로 끌려간 눈물의 바빌론 땅이 천국일 수 있다는 것을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시간 전국 모든 병원의 각 병상에 누워있는 환우들의 병이 낫기를, 그 영혼이 먼저 치유받기를 기도합니다.
시 107:1, 19, 20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하나님이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음성이 병상의 환우들 각 사람에게 닿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은 우리 환우들의 아픔을 모두 겪은 분이십니다. 그분의 ‘말씀'을 보내어 우리를 고쳐주실 것입니다.
또 거룩한 땅, 성지(聖地)가 어디입니까? 우리의 성지는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이입니다. 바로 그 자리가 성지입니다. 우리가 주의 임재를 경험하고 주의 뜻에 순종하는 그 자리가 성지입니다. 병상일 수도 있고, 길 위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각자가 있는 가정과 직장과 학교가 성지가 되게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합시다.
의대 스터디룸의 추억
회복의 여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6개월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고, 교회에도 나가지 못한 채 집에만 머무르는 날이 많았습니다. 아내는 레지던트 과정을 잠시 미루고 저를 돌봐주었는데, 그녀의 레지던트 선발 시험을 준비하는 스터디 모임에 저도 참여하면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선행학습을 한 것과 같은 이 과정을 통해 본과 4학년으로 어려움 없이 복귀하게 되었고, 아내는 바쁜 레지던트 과정을 시작하며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갔습니다.
어느 날 새벽 1시까지 공부를 하고 나서, 쌓인 눈길을 걸어 귀가하면서 그 길이 너무나 아름다워 감사와 찬양이 나왔습니다.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찬양을 부르며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예수님께서 나를 붙들고 계심을 고백하는 시간들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재활의학과 전공을 선택하며 주님의 손길을 느끼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한국누가회 선배들을 따라 선택한 전공이었습니다.
전공의 시절에는 근골격계 초음파 장비가 병원에 새롭게 도입되었는데 이를 독학으로 배우고 실습하며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논문과 특허를 내며 학회에서 상도 받았는데, 이는 주님이 주신 지혜였다고 고백합니다.
이후 대학 교수로 특채되었지만, 좋은 선배와 교수가 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끼며 큐티 중 거취에 대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의'와 '전문의'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는데, 이 둘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전공의'는 특정 의과를 전공하는 의사로서, 전공의에는 '인턴(intern)'과 '레지던트(resident)' 과정이 있고, 전공의 수련 과정을 마치고 전문가가 되면 '전문의(specialist)'가 됩니다. 대개는 인턴은 '수련의'라고 하고 레지던트를 '전공의'라고 합니다.
레지던트는 인턴 수료 후에 특정 과에 지원하여 합격한 의사가 밟는 과정으로서, 3~4년간 전문의로서 가져야 할 소양 및 실습 경험을 습득합니다.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전문의 시험'을 통과한 의사는 '전문의'입니다. 전문의를 딴 후에 개원을 하거나 대학병원에 남아 펠로우 과정을 밟습니다.
나를 사용하시다
하루는 베데스다 연못의 38년된 중풍병자 이야기(요한복음 5장)를 묵상한 후에 진료를 시작했는데, 그날 진료 중에 38년 동안 근긴장 이상증후군(Dystonia)으로 인한 손 강직성 질환으로 고통받아 온 남자 환자를 만났습니다. 그 환자에게 무료로 신약 샘플을 주사했는데 며칠 만에 그 손이 풀리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를 계기로 의과대학원을 사직하고 1년 반 정도 봉직의로 일하며 준비하여 병원을 개원했습니다. 비록 자영업자로서 많은 고생을 했지만, 주님께서 이끄시는 방향을 따라가는 길이었습니다.
전 5:12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이렇게 자영업자 사장의 애환이 성경에 씌어 있다. 왜 성경을 읽지 않는가? 혹시 성경을 읽기 어려우면 '드라마 바이블'을 들어라. 이렇게 좋은데 왜 안듣는가? 롬 1:20 말씀처럼, 이렇게 좋은 조건 속에서도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핑계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 성경을 읽지 않고 기도하지 않을까? 첫사랑을 잃고 구원의 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구원자 예수님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낙도행전을 시작하다
낙도에서의 의료 봉사는 제게 또 다른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개원 4년차에 금일도를 방문했다가 낙도를 순회하시는 이정환 선교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사명을 느껴 매월 정기적으로 완도의 섬들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섬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 많은 환자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들과 함께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감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6년째 매월 낙도를 방문하며 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낙도 의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번 다른 소외된 섬을 선정하여 방문합니다.
진정한 무의촌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 의원이나 보건지소가 없는 진정한 무의촌 섬 주민들을 봉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여객선 운항이 거의 없는 곳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방문합니다. 특히 20~50가구 정도만 거주하는 작은 섬들을 찾아갑니다.
우리는 숙련된 의료진과 최신 의료기기 활용합니다. 저와 소아청소년과 의사, 간호조무사 등 4명이 봉사팀으로 참여합니다. 이동용 초음파 기기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주사 중재시술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협력 병원으로 후송합니다. 치료 비용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저희는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고 의료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전남 완도의 작은 섬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숙련된 의료진과 최신 장비를 동원해 주민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낙도 의료 봉사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낙도를 다니면서 체계적인 의료선교를 하기 위해 의료선교 햇살원칙(SUN ARM)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1)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단기적인 선교만으로는 안됩니다. 지속적이고 업그레이드 가능한 사역을 추구해야 합니다.)
(2) 시급성(Urgency, 섬 할머니 할아버지는 금방 돌아가시기 때문에 선교적 시급성이 있습니다.)
(3) 연계(Network, 저 혼자 다 할 수 없습니다. 많은 의료진과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4) 적절성(Adequecy, 선교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 적절하게 평가하고 피드백하면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5) 사전조사와 기록(Research and Recording, 사전 조사를 하고 기록을 해야 합니다.)
(6) 소외된 정도(무료진료를 해야 할 정도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무료 의료 선교를 해도 고마워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17장의 나환자 얘기처럼, 같은 은혜를 경험해도 모두가 감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속상하게 하는 분들도 있어서 낙심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선한 일을 할 때도 힘든 순간이 있지만,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을 떠올립니다.
특히 섬의 목회자들께서 섬 목회도 어려운데 의료진을 섬겨주심에 감사하게 됩니다. 성도도 적고 헌금도 적어서 운영이 어려운데, 십자가를 붙잡고 몇 십년 씩 섬을 섬기는 목사님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우리 소외된 낙도를 향한 관심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https://youtu.be/CNaH2pyPJqM?si=xdq-R-8qD9mC1a_v
종일 우리를 안내하고 궂은일을 맡아 도와주신 이정환 선교사님과 작별하고 직원들과 광주로 향했다. 벌써 달이 환히 보이는 어두운 밤이 되었다. 오랜 기간 교회에 나가지 않던 한 직원이 차 안에서 이런 말을 했다.
"예전에 다니던 교회를 안 나가게 된 이유가 참 이해할 수 없는 목회자와 성도들 때문이었는데, 여기 섬 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들을 보니 이런 분들이 목회하는 교회라면 정말이지 다시 다니고 싶어요, 원장님."
나는 정말로 기뻤다.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직장 동료지만 가까이에서도 전하지 못했던 주의 사랑과 감동을 이 먼 곳까지 와서 전하는 역설적인 기쁨과 역사를 경험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모두 지쳐 있었지만, 이 먼 곳까지 쫓아와 봉사로 섬긴 우리 직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삶을 예배로 - 일터 선교사가 됩시다
친구 최철규 만화가와의 교제를 통해 기독교 현대 웹툰을 기획하다
최철규라는 친구는 의사와 환자 사이로 만났는데, 그는 만화가로,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의 저자입니다. 그는 제 책 ‘낙도행전’을 적극 추천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저와 최철규 작가는 오랜 기간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며, 기독교 웹툰 (CCW) 제작에 대한 비전을 나누었습니다.우리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건전한 웹툰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회 안팎의 차세대들에게 복음이 창의적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Prove 타동사가 Improve 자동사가 되는 변화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Prove는 증명한다는 타동사이지만, '안으로'라는 접두사 'Im'이 붙으면 Improve가 되어 개선된다는 자동사로 변화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남을 매 순간 깨닫고 있습니다.
공의와 정의가 물같이 흐르는 일터 선교를 합시다.
환자들이 무리한 요구를 할 때에도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정의와 공의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다잡으며, 이 모든 것이 주님께서 주신 사명임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저는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공의와 정의가 우리 삶 속에서 물같이 흐르기 원합니다.
우리가 일하는 그곳에서 모두 '일터 선교사'가 되어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찬양과 기도
찬양 : 푯대를 향하여
https://youtu.be/wsdO4FELWNM?si=-w1VF-l0bx867hkP
맺는 기도
- 광야 :
우리 인생은 누구에게나 광야가 있다. 광야에서 불평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하는 사람도 있다. - 하나님의 마음 :
이 세상을 살아가며 돈으로 계산하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야 선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 마음으로 자녀와 환자와 고객과 이웃을 대하자. 돈으로 계산하는 기도 제목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마음을 갖도록 기도하자. - 만남의 축복을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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