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유족에게 ‘위로가 되는 말’
- ‘네 잘못이 아니야’
- ‘고인도 네가 잘 지내길 바랄 거야’
- ‘많이 힘들었겠다’
- ‘무슨 말을 한들 위로가 될 수 있을까?’
- ‘힘들면 실컷 울어도 돼’
‘상처가 되는 말’
- ‘이제 그만 잊어’
- ‘너는 뭐 하고 있었어?’
- ‘왜 그랬대?’
- ‘이제 괜찮을 때도 됐잖아’
- ‘고인에 대한 험담’
- ‘다시는 이야기하지 말아라’
우리나라의 일반 인구의 자살률이 매우 높은 것을 아시지요? 그런데 자살 유족의 자살률은 그보다 22.5배 높다고 합니다.
유족들에게 반드시 '위로가 되는 말'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합시다.
11월19일은 ‘세계 자살 유족의 날’입니다. 영어로는 International Survivors of Suicide Loss Day (Survivor Day).
극단적 선택으로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입니다. 'a Day of Healing for Those Who've Lost Loved Ones to Suicide'
이날은 부친을 자살로 잃은(@1972) 미국의 해리 리드 전 상원의원(Senator Harry Reid)이 발의한 결의안이 1999년 통과된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the Saturday before Thanksgiving each year)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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