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용어의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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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변경된 새로운 기독교 용어 연구자료 Ⅰ. 기도와 관련된 용어 1. 당신⇒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은총으로..”, “하나님 아버지, 당신께서 세우신 이 교회를..”. 이와 같이 하나님을 ‘당신’이라 부르는 것을 종종 보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 만일 어느 아들이 자기 아버지를 향해 “아버지, 당신이 주신 돈으로 이것을 샀습니다.”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 말은 의당 다음과 같이 고쳐서 말해야 한다. “아버지, 아버지가 주신 돈으로 이것을 샀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말을 직접 들으시는 분으로서 2인칭이다. 우리말 2인칭 ‘당신’은 결코 존대어가 될 수 없다. ‘당신’은 다만 3인칭에서는 극존대어로 쓰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어느 희귀병 성악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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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곳곳에 겨울비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겨울이 깊어지면 떠오르는 음악이 있습니다.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제목으로 유명하지만, 원제 Winterreise를 직역하면 ‘겨울여행’이라고 하네요. ‘겨울여행’은 슈베르트가 독일 시인 뮐러의 시를 소재로 해서 만든 곡입니다. 이 곡은 여러 성악가가 불렀으며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의 곡이 가장 유명합니다. 올해 83세인 피셔 디스카우는 몇 년 전 한 친구로부터 어느 젊은 시골 음악교사의 노래를 꼭 들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디스카우는 70대 노구를 이끌고 그의 노래를 들으려고 시골로 갑니다. 피셔 디스카우는 노래를 듣고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감탄했습니다. 피셔 디스카우가 자신의 후계자로 인정한..
영화롭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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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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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다니엘서를 찾다가, 갑자기 그 앞에 있는 에스겔서의 맨 마지막 48장 35절에 나오는 '여호와 삼마'라는 구절에 눈길이 끌렸다. 하늘의 성읍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말이라 하는데, 그 뜻은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 (The Lord is There!)'이다. 성경책 밑부분에 나오는 주석의 설명이 눈길을 끈다.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이, 새 언약을 통해 이스라엘 성전으로 다시 돌아오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거기 계시다라고 한다는 것이다. 첫째는 예수님의 성육신을 통해 성취되었고, 둘째로는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완성될 것이란다. 그 때가 되면, 요한계시록 21장 3절에 나오듯이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
Tres D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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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res Dias? Tres Dias is: Christian Interdenominational A Christian renewal movement Similar to the Cursillo movements A Christian support group movement Over 70 Tres Dias communities around the world A prayer, study, and action small group movement. Tres Dias: Encourages Christians to tell others about Christ Emphasizes the love that our Lord has for each of us Encourages Christians to w..
갈등에 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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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에 대한 부정적 대응 (강안삼)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이 생길 때마다 부정적인 방법으로 대응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갈등이 생겨도 그것을 문제로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면서 무시해버린 결과 그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은 채 시간 속에 묻혀버리게 되겠지요. 두 번째는 갈등을 조용히 처리하겠다면서 뒤로 물러서는겁니다. 예를 들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앞에 그들의 죄를 내어놓고 회개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동산 나무 뒤에 숨어버린 것이 바로 그 좋은 예이지요. 그리고 세 번째는 갈등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겁니다. “그 문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내가 말해봐야 아무도 듣지 않을 거야.” 또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金殷生 개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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