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4일 새벽기도회 윤대영 목사 설교 (창세기 9:8~7)
사람들과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무척 속상하다. 그런데 사람과의 약속은 자주 지켜지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은 신실하다.
노아의 홍수를 통해 세상을 심판하신 하나님은 노아에게 '무지개 언약'을 통해 사랑의 약속을 주신다.
그 약속은 노아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오늘 우리에게도 유효하다.
이 약속은 쌍방의 의무를 요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부담을 지시는 무조건적 언약이다.
사람이 요구한 것도 아니었고, 하나님이 먼저 다가와 맺어주신 사랑의 언약이었다.
이 약속은 심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랑'을 위한 것이다.
이 사랑의 무지개 약속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의 예표가 되었다. 그리고 성령의 임재로 우리 안에 그 사랑이 오늘 지금도 있다.
홍수는 하나님의 심판이었으나, 무지개는 사랑의 약속이었다.
하나님은 언약을 세우고 언약을 기억하시는 신실한 분이시다.
우리도 '먼저 다가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족과 이웃에게 나누어 주자.
적용 : 두 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사랑을 보여 주자. 콰이어의 환자들에게 먼저 사랑을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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