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도원의 아침 편지에서 아래 글이 오늘 인용되었습니다.

요즘 태훈이에게 인수분해를 가르치면서 느꼈던 제 한계를 잘 지적한 내용입니다.

그러려니하고... take it easy해야 하겠습니다. ^^


스승은 설법이 능숙해야 합니다.

설법이 능숙하다는 것은 제자를 이끄는

수단이 훌륭하며, 가르침의 의미를 제자에게

바르게 전하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말입니다.

스승은 피곤해 하지 않고, 지칠 줄 몰라야 합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가르치더라도 피곤하지

않아야 하고, 가르침을 설하는 고행을

참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소남 갈첸 곤다의《티베트 밀교의 명상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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