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 김은호 목사님의 단세 첫날 설교 <시편31편>
*요절: 시31: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1. 우리는 은혜로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 그러나, 과거의 은혜로만 살 수는 없고 오늘 이 시대에 새로운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은혜를 많이 받아 누리고 어떤 사람은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 구원에는 차별이 없으나 은혜는 차별적이기 때문입니다. 도날드 맥컬로우는 <거침없는
은혜>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공평하지 않다고 얘기 합니다.
- 그 의미는,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상황에 따라 은혜를 누리는 것은 동일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은혜를 자기의 공로로 연결시키려 하기 때문에 공평하게 보이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2. 우리는 은혜를 받아 누리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으로 (주님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을 통해)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 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까? 은혜의 보좌 앞에는 하나님께서 쌓아두신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 이 쌓아두신 은혜는 주를 두려워 하는 자, 주께 피하는 자에게 주시려는 것입니다. 오직 주님 만이 내 해결자 되심을 믿는 사람에게 그 은혜를 주십니다.
3. 여호와께 피한다는 것은,
첫째,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러하여도(시31:14)… 주께 (믿고) 의지하고 주는 내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둘째, 다윗은 그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였습니다.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기도할 때에도 더욱 중요한 것은 영혼을 보살펴야 합니다.
셋째, 기도함으로 주께 피했습니다.(14절.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이를 통해 쌓아 두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
4. 쌓아 두신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은혜였을까요? 다니엘은....
첫째,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했습니다.(20절)
둘째,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습니다.(21절)
셋째,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22절)
넷째, 강하고 담대해졌습니다.(24절)
하나님의 사람은 쌓아두신 은혜를 경험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우리 인생의 해결자가 되시는 주께 피합시다.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 갑시다.
기도할 때도 그냥 기도하지 말고, 쌓아두신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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