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간장 만드는 과정
1. 잘 숙성된 진간장 중 가장 맛과 향이 좋은 것을 선별함[1]
2. 선별한 진간장을 별도의 항아리에 보관하여 씨간장으로 사용함[1][4]
3. 매년 새로 담근 햇간장 중 품질이 우수한 것을 조금씩 씨간장 항아리에 첨가함[1][3][4]
- 사용하거나 수분이 날아간 만큼 햇간장을 보충하여 씨간장의 양을 유지함
- 이를 '겹장(덧장)'이라고 함
4. 씨간장은 제사 등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만 사용하고 함부로 내보내지 않음[4]
씨간장 사용 방법
- 새로 장을 담글 때 씨간장을 한 종지씩 첨가함[6]
- 장 가르기 할 때 씨간장을 넣기도 함[6]
- 갈비찜, 간장게장 등 고급 요리에 사용하여 깊은 풍미를 더함[3][5]
이렇게 씨간장은 해마다 조금씩 햇간장을 보태면서 대를 이어 전해지는데, 수십에서 수백년간 이어져 내려오기도 합니다.[1] 오랜 세월 정성스레 보관하고 계승해온 씨간장은 한국인의 음식 맛을 좌우하는 핵심 식재료이자 각 집안의 음식 맛과 전통을 상징하는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3][4]
Citations:
[1] https://www.dailydental.co.kr/mobile/article.html?no=127611
[2] https://patents.google.com/patent/KR101470825B1/ko
[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0362
[4] https://blog.naver.com/nong-up/222356123811
[5] https://www.chungjungone.com/%EC%94%A8%EA%B0%84%EC%9E%A5%EC%88%99%EC%84%B1-%EC%96%91%EC%A1%B0%EA%B0%84%EC%9E%A5/
[6] https://blog.naver.com/jakepark3/22143394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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