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대학가요제 1회의 모든 노래들을 카세트테이프가 늘어져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까지 즐겨 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중 '하늘'이라는 노래는 그 노래를 부른 가수의 활동이 전혀 없어서 노래방에서도 부를 수 없었던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분은 상명여대 체육학과 졸업 후 충남대 체육교육과 교수를 하시다가, 은퇴 후 강릉에서 사신다고 들었습니다.

하늘

작사 작곡 노래 : 박선희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 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엔 
맑고 고운 무지개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엔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 눈 가득 꿈이 피면 
내 마음 날으는 
작은 새 되어본다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 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엔 
맑고 고운 무지개

 

불어오는 바람 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 하늘 잔디 위엔 
피어나는 꽃망울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엔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 눈 가득 꿈이 피면 
내 마음 날으는 
작은 새 되어본다

 

불어오는 바람 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 하늘 잔디 위엔 
피어나는 꽃망울
피어나는 꽃망울
피어나는 꽃망울

하늘_박선희.mp3
2.79MB

 

https://youtu.be/9nU0lK4txm4?si=7Yjr7tXGlO7DftQO

 

 

https://youtu.be/RtIe8MnEBiE?si=kCZH2PlZWCJmdp_0

 

 

김은생 (金殷生) 개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