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세19. Day 12. 놀라운 기적(Great Miracle) (사도행전 2:7)
강사: 오바자 목사
현) GBI "Keluarga Allah" 담임 목사 (인도네시아) gbika.org
El-Shaddai 신학대학교 설립자
Pelita Nusantara Kasih 기독교학교(유치원~고등학교) 설립자
(행 2: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은 놀라우신 하나님이시다. 오늘의 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가 영적으로 갈급해서 주님을 찾아올 때 주님은 반드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간섭과 임재가 이 밤에 있기를 축복한다.
놀라운 기적....! 여러분에게 육신의 아픔이 있으면 치유를, 절망과 좌절 가운데 있으면 소망을, 찢어진 가정들은 회복되기를 축복하고 확신한다. "이 밤은 기적의 밤이 될 것이다. 그 기적이 내게 일어날 것이다."라고 서로에게 말하자. "믿음으로 그 기적이 내게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라고 서로 인사하자.
'놀라운 기적'을 위해서는 우리에게 대부흥이 있어야 한다. 기적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삶에서 대부흥의 역사가 전제되어야 한다.
마태복음 9장에서,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예수님이 기적의 원천임을 믿었다. 예수님이 자기의 병도 낫게 하실 수 있음을 믿었다.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의 대부흥을 원하신다.]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받을 때 제자들의 영적 상태는 형편없이 악화된 상황이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를 기대했던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을 보고 그들은 깊은 좌절과 실망에 빠졌다. 그들의 믿음은 식어지고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하게 되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을 찾아가셔서 이 지상 대명령을 주셨다. 열방의 '모든' 영혼들이 예수님께 돌아올 것을 명령하신 것이다. 믿음이 회복된 후에 지상명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 아직 연약한 상태에 있던 제자들에게 이 지상명령을 주신 것이다.
당신은 지쳐있는가? 모든 소망을 잃었는가? 그러나 이 밤에 예수님께서 명령하신다. '모든 열방을 제자 삼아라!' 당신 육신의 질병이, 당신 가정의 문제가, 당신 사업이나 학업이 회복될 것을 축복한다. 또한 그 축복을 흘려 보내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실패하기를 원하지 않고, 힘없이 축 늘어져 있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승리하기를 원하신다. 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원하신다.
"주님께서 내 믿음이 부흥되기를 원하신다. 큰 부흥이 있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를 통해 큰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위대하고 놀라운 분이시다. 능력과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셔서 모든 교회들이 부흥의 역사가, 능력이 나타나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우리가 부흥할 수 있도록 유일하게 우리를 도우실 분이 성령님이시다.]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3년간 훈련 받았으나 그들은 실패했었다. 그때 대명령을 받았다. 잘 이해되지 않지만 그것이 사실이다. 왜 그랬을까?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제자들을 변화시켜 대부흥을 이루게 하실 방법을 아셨기 때문이다. 그 방법은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이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너희는 할 수 없지만,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신유의 권능을 받을 것이다. 더 큰 능력을 보일 것이리라. '언제 이 나라를 회복시키겠습니까?' 라고 묻는 제자들의 질문에 '그것을 알 필요 없다.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니, 성령을 받아야만 한다. 그래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답하셨다.
그리고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셨고, 비겁한 베드로조차 용감하게 변했다. 그의 담대한 설교로 인해 3천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또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던 베드로와 요한이 '내게 은과 금은 없지만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며 앉은뱅이를 일으켜 걷게 했다. 그들이 걸인에게 약간의 은과 금을 주더라도 그 걸인은 다시 평생 구걸하게 될 것이었다. 그러나 '인생의 진정한 해답은 예수',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걷는 것이다. 일어나 걸어라!
베드로와 요한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제자들의 삶 가운데 성령이 임하신 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성령이 없이는 그들은 계속 실패했을 것이다. 주 안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며, 성령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성령 안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 물질 문명 시대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여러분의 자녀도 성령으로 인해 회복될 것이다. 학업에서, 사업에서 회복될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도 성령으로 성령으로 성령으로 회복될 것이다. 예수님은 이 답을 알고 계셨다. 성령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들의 삶의 해답은 성령님이었다. 성령의 능력이 아니면 오늘날 교회에도 부흥은 없다. 성령으로 인해 지쳐 있는 영혼들이 교회 앞으로 나아올 것이다.
내 삶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해 나누고 싶다.
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였기에 내게는 공부하기에 충분한 돈이 있다고 믿었고, 나는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며 교만했다.
그런데 내가 16세일 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내 머리카락과 눈썹 등 내 몸의 모든 털이 다 빠졌다. '우리 아들을 살려주세요' 아버지가 나를 데리고 여러 의사에게도 갔고, 이상한 주술가에게도 갔다. 높은 산의 도사에게도 찾아갔다. 그러나 회복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하루는 하나님 앞에 갔다. '하나님 나를 고쳐 주세요'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지금 나는 머리가 진하게 숱이 많다. 예수 안에서 이런 회복을 경험했다. 우리 삶의 모든 문제는 그 분만이 해결할 수 있다.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우리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내 사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 내가 너를 구원한 것은 너를 통해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내 모든 사업을 내려 놓고 주께 순종하기 시작했다.
나는 신학을 마치고 목사가 된 후에 기도했다. 나는 그냥 평범한 목사가 아니라 많은 영혼을 주께 인도하는 큰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1000명의 성도를 주세요.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5000명의 꿈도 기도로 이루어졌다. 10,000명도 채워졌다. 20,000명도 채워졌다. 이제 마음이 놓였다. 유치원부터 신학대학원까지, 라디오와 TV 방송국도 생겼다.
그 때 교회의 성장이 멈추는 것을 느꼈는데, 하나님께서는 성장을 멈추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께 몇 명을 원하시는 지 물었는데 '1백만명'이라고 하셨다. 그 숫자가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서 믿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그 일을 통해 나는 하나님의 방법을 배웠다. 제한된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았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지금 우리 교회는 은혜 가운데 35,000명이 되었다.
2년 전에 나이지리아의 어느 교회에 갔다. 800만~900만 성도가 교회당은 가로세로가 3Km X 3Km였다. 부흥회 마지막 날에는 1600만명이 모였고 성가대가 7000명이었다. 성가대가 매일 바뀌었고, 예배를 위해 기도하는 곳은 15000명이 들어갈 수 있었다. 여기에 비하면 100만명 성도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를 제한한 나를 반성했다.1백만명은 아무 것도 아니다. 한국교회도 이러한 회복이 있기를 축복한다.
[늘 성령 충만한 가운데 우리 삶이 성숙하고 성장해야 한다.]
(요 3: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성숙시키고 성장시키면서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성령의 역사는 계속해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성령의 역사에는 레벨이 있다. 에스겔서에서 물이 점점 차 올라오는 것을 생각하라. 성령의 레벨을 점차 높여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 안에서 성령이 충만하시도록 우리의 영적 상태를 높여가야 한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어떤 시점에 가면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 비등점이 되어야 비로소 물이 끓는 것곽 같은 이치다.
다음은 우리 교회에서 내가 경험한 것이다.
우리 교회가 처음 개척할 때 적은 수의 성도였지만 매일 새벽기도회를 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금식기도를 했다. 그런데 성령강림일을 앞두고는 1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다.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기도하고 찬송했다. 그런 노력 가운데 우리의 믿음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40일 금식기도, 50일 금식기도로 성장해나갔다. 다니엘 기도회도 금식을 추가하면 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매주 금요일에 철야기도를 한다. 밤10시~새로 4시까지. 다윗의 장막....이라는 24시간 릴레이 기도회도 한다. 이와 같이 쉬지 않는 기도 가운데 기적이 일어났다.
한 번은 휠체어를 타고 왔던 강사가 멀쩡히 일어나 걷게 되었다. 그후로도 매일 놀라운 역사를 체험했다. 그후 1년동안 놀라운 기적의 홍수가 밀려왔다.
4기 (말기) 암 환자도 소망을 잃지 않고 우리 교회에 와서 기도방으로 가서 함께 기도했는데, (주님께서는 나를 회복시켜 주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 다음 달에 싱가폴 병원에 갔는데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것이었다.
눈에 염증이 생겨 시력을 잃고 안구를 인조로 바꾸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 눈도 마침내 회복되었다.
이런 기적들로 인해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걷지 못하던 아이가 걷게 되는 경우도 있다. 13년간 이혼한 상태의 가정이 회복되기도 했다. 평생 셋방 살이를 하던 가난한 성도가 집을 갖게 되기도 했다. 놀라운 역사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경험한 하나님을 여러분도 경험하기를 바란다.
일어나라. 한국교회의 부흥은 기도의 회복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성령의 역사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우리 교회는 금년에만 3천명의 새신자가 늘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Bangun!!!)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믿습니다. 내 믿음이 부흥할 것을 믿습니다. 그를 통해 기적의 역사를 이룰 것을 믿습니다. 나를 놀랍게 사용하여 주소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내 삶이 되길 원합니다...."
적용기도 (김은호 목사)
하나님은 그 기적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드러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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