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세19. Day 11. 반전의 하나님, 나를 써주소서 (욥 22:27)
강사: 신효철 장로
현) (주)거룩한 153 <연어로만>대표 https://salmon1.modoo.at
현) 극동방송 인천지회 운영위원장
현) 인천영락교회 장로
할렐루야~~~ 모든 영광, 모든 은혜를 우리 주님께 올려드린다.
나는 기업 '거룩한 153'의 대표다. 송도에 위치한 본점을 비롯해 홍대점, 판교점 등 전국에 여러 지점을 둔
‘연어로만’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매장 배경음, 매장 인테리어 문구에서도 예수님을 드러내고 있다.
예수께서는 '기도와 금식 외에는 이러한 류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다. 기도가 넓으면 미래가 넓다. 기도는 능력이며 하나님의 응답이다. 기도로 미래를 활짝 열자.
(마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눅 11:9~13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얼마전에 김장환 목사님을 뵈었는데,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온 열방에 성령의 기적이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한다.
나는 거룩한 153 <연어로만>을 경영하며 섬기고 있다. 2년 전부터 내 주변 분들이 내가 다니엘 기도회에 설 것이라는 응답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 기도가 이루어져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다.
나는 단무지(단순/무식/지랄)였다. 나는 단순했다. 그리고 무척 무식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는 산수 빵점을 맞았다. 그리고 성적표를 All '가'(가/나/다 평가체계의 '가'가 아니라 수/우/미/양/가 체계의 최하위 '가')를 맞은 적도 있다.
(고전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은 나와 같이 미련한 것들을 택하셔서 복음 외에는 자랑이 없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고 감사한다.
나는 인천 영락교회를 섬기고 있다. (내가 예수님을 깊이 만난 계기는 고창곤 인천영락교회 원로목사님에게 3년 가까이 새벽예배 이후 일대일 훈련을 받으면서부터이다.)
교회당에서 새벽에 기도를 하다가 천국과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체험을 한 적이 있다.
'광대 승천!!' 감사와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이 광대가 승천한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4명의 밀알이 있었다. 누나, 엄마, 아버지, 예수님....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나는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우리 가족은 5평이 안 되는 판잣집에서 살았다.
집안에서 가장 먼저 예수를 믿은 누나는 내가 100일이 채 되기 전, 7살의 나이에 화상으로 목숨을 잃었다. 어린 누나가 부뚜막에 올라갔다가 미끄러져서 솥에서 끓던 물에 빠져 죽은 것이다. 어머니는 그 괴로움에 농약도 먹어보고 철길에 누워 보기도 했다고 했다.
그런데, 그 어린 누나가 죽기 전에 세 번이나 말하며 남긴 유언은 '엄마, 하나님 안 믿으면 벌 받아.'였다고 한다.
누나가 이렇게 우리 집안의 첫 밀알이 되었다. 어머니가 괴로움에 삶을 마감하려 할 때마다 누나가 남긴 음성이 떠올라 다시 살게 되었다. 그리고, 누나의 유언을 따라 어머니는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어머니는 폐렴과 결핵으로 인해 폐를 90%를 떼어내고 평생(20여년간) 호흡기를 달고 사셨다. 어머니는 깊은 믿음의 소유자였다. 나는 어머니를 통해 희미하게나마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기도 했다.
'49세'라는 젊은 나이에 하나님께서 어머니를 부르셨다. 그 때도 어머니는 내게 목사님께 가서 '우리 교회는 반드시 부흥하고 성장한다'고 전하라고 하시기도 했다. 나는 단란주점에서 온갖 일을 하며 어머니를 위한 병원비를 벌었는데 내가 병원비 걱정을 하니, 어머니는 돈을 내놓으시며 '예전에 목사님과 병원에 가서 기도해주었던 분들이 이제는 잘 되어서 병문안을 오셔서 정성을 모아주셨다'고 했다. 그 돈으로 그 때까지의 병원비를 지불하고 남은 돈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게 하신 후에, 그렇게 모든 일을 정리하고 선을 베풀고 사랑을 받은 후 우리 어머니는 임종하셨다.
"아들, 하나님을 잘 섬기고, 이웃을 잘 섬기고, 배려하는 오너가 되면 하나님이 너를 귀하게 쓰시겠다고 약속하시고 보여주셨다." 20여 년간 아들을 위해 기도한 내 어머니 박영주 집사는 이렇게 말씀하시며 "하나님이 처음으로 너를 위한 기도에 응답해주셨다"며 펑펑 울었다.
며칠 뒤 주일 낮, 뇌졸중으로 반신이 마비돼 3년간 중환자실에 있던 어머니는 온 힘을 다해 아들의 가슴에 십자가를 크게 세 번 그려준 후 하늘나라로 떠났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도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그러나 1년 후, 어머니의 첫 추도예배를 드린 지 겨우 3일 후에, 아버지도 췌장암, 간암으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두 부모님을 1년 여 상간에 모두 잃고 너무 낙심되어 나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다.
나는 중학교 1학년인 14살 때부터 사업 시작하기 전까지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 웨딩홀 서빙, 산소통 배달원, 막노동, 때밀이, 찹쌀떡 판매, 극한 아르바이트까지 해봤다. 섬김을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업이 몸에 완전히 뱄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친구와 13평짜리 횟집을 차려 포장배달을 하다 접었다. 당시 형님은 호텔에서 촉망받는 젊은 요리사로 일식을 잘했고, 나는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며 영업 마인드가 있었다.
이후 형님, 형수님과 함께 가진 재산을 다 털어 35평짜리 횟집을 열었다. 최고의 퀄리티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가 떨어져 첫 2년은 매출이 저조했다. 연안부두에서 시장조사를 한 후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니 손님이 줄을 섰다.
그러나 어다리를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것은 바로 '룸'이었다. 하나님의 사람들로부터 중복적으로 메시지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피하지 말고 순종해야 한다. 당시 출석하던 선린감리교회의 권용각 목사(현 원로목사)와 또 다른 지인은 횟집에 룸을 만들어보라는 제안을 했다. 그 말에 순종하여 100% 룸을 제공했고 가성비까지 좋다는 소문이 나자 매출은 금방 20억을 훌쩍 넘었다. 건너편에 새로 낸 매장도 연 매출 12억을 달성했고, 생각지도 않던 프랜차이즈 요청까지 들어와 매장은 27곳으로 늘었다.
이렇게 나는 20대에 큰 부자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사랑하는 어머니의 기도로 인한 하나님의 은혜였지만, 나는 벤츠와 아우디를 바꿔 타면서 교만하게 살았다.
그렇게 사업이 성공하고 모든 것이 충족됐던 27~28세 때, 갑자기 공허함이 찾아왔다. 어머니와 함께 다니던 곳을 탐방하고, 교회당에서 어머니가 늘 앉아서 기도하던 자리를 찾아 나도 앉아 보며 마음의 위로를 얻고자 했다. '아버지 어머니를 꿈에서라도 한 번 보여 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어느 날은 기도 중에 어머니의 온기를 느끼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음성을 들었다. 그 후로 내가 지은 모든 죄가 생각나서 울며 회개를 하기도 했지만, 세상의 NGO 단체 회장이 되어보겠다고 돈을 쓰고 다니는 등 여전히 신앙으로 살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좋은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바른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은택 인천영락교회 담임목사와 교회 공동체, 김순원 전도사 외 12명의 중보자, 유연임 협력이사 외 7명의 협력이사, 이우진 운영이사, 김주민 운영이사, 눈물로 함께 기도해 주신 장모님 길수진 권사, 항상 최고의 조력자가 되어 준 사랑하는 아내 이사름 집사, 신 대표를 인천극동방송 운영위원장으로 세운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한기붕 극동방송 사장을 비롯한 방송국 직원들도 더없이 고마운 분들이다.
어릴 때부터 믿음 생활을 해온 나였지만 다시 주님을 뜨겁게 만나고 나니 주변 사람들에게도 예수님의 사랑을 알리고 싶었다.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말하며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런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 하나님께 엎드렸다. 철저히 회개하며 기도하던 중에 ‘이 세상에서 아무도 일하지 않는다 해도 나와 이 길을 걸어가면 안 되겠니?’라는 음성이 들렸다. ‘그 길’이 무엇일지 생각했다. 그리고 ‘오직 예수’라는 간판을 걸고 섬김과 나눔을 할 수 있는 사업, 그 분을 알리는 사업을 하기로 했다. '거룩한 153'을 기도 응답으로 받은 것이다.
거룩한 153은 과연 무슨 의미일까?
먼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을 중요시한다.
또, 요한복음 21장을 보면 예수님께선 시몬 베드로의 그물을 찢어지게 채워주셨다. 그리고 그물에 차 있는 물고기 수가 153마리였다. 153은 채워주심이라는 의미이다. 예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완벽하게 채워주신다.
(고후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를 우리 기업을 위한 말씀으로 받았다. 그리고, 나는 '전 세계에 음식으로 복음을 전파한다.'를 기업의 비전으로 선포했다.
어느날 스님이 우리 거룩한 153에 찾아왔다. 마음에 그에게 전도하라는 음성이 들리고 36000절 성경 말씀 중에서 '뱀처럼 지혜로우라'는 말이 생각나서 전도하기도 했다. 거두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기회가 닿는대로 씨를 뿌리기로 했다.
나는 인천 영종도에 사는데, 이 간증의 자리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계속 사양하다가, 바다와 산 위에 가서 기도로 준비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
(예레미야 1: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민수기 14:2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입술에 권세가 있다. 선포하라. 하나님의 교회와 가정과 기업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욥 22:27 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며 너의 서원을 네가 갚으리라) 기도하자, 새롭게 기도하자.
(전 5: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당신은 무엇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사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영광의 비전을 위해 살자. 다시 한 번 나의 비전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대하 20:20하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믿음은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것이다. 또, 목사님이 홧병에 걸린다고 한다. 목회자를 신뢰하라. 그 안에서 성령이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욥 22:28 네가 무엇을 결정하든 영광의 빛으로 네 삶을 이끄신다.)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치리라.
특별찬양: 믿음 하나 (찬양사역자 이성신)
적용기도 (김은호 목사 인도)
장로님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사업을 시작해서 안 해 본 사업이 없었다. 막노동, 때밀이 등... 시체를 닦는 일도 했다. 밑바닥 인생을 살다가 23세에 횟집 '㈜어다리'를 시작해 27세에 연 매출 26억, 31세에 전 가맹점 매출 합계 100억, 33세에 200억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으나, (어다리는 친형에게 양도하고) 새롭게 시작한 기업이 '거룩한 153 <연어로만>'이었다.
오늘 간증자로 모신 이유는 이 <연어로만>이 주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간판에는 'Only Jesus'라고 써놓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들이지만 그렇게 하고 있다. 주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지만 찬양이 흘러나오는 복음자판기를 활용해서 연어와 물을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굉장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었다.
찬양하자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 주소서'
거룩한153에만 존재하는 '거룩10조' 에 대해 소개한다.
거룩 10조_첫째, 우리는 주일에 운영하지 않습니다. 전국의 모든 연어로만 매장은 주일에 운영하지 않습니다.
거룩 10조_둘째, 우리 매장에는 항상 '찬양' 이 나옵니다. 전국의 모든 연어로만 매장을 방문하시면, 오픈함과 동시에 마감까지 '찬양' 만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거룩 10조_세 번째, 우리 매장 간판은 'Only Jesus' 를 사용합니다. 거룩한 153의 가맹점 연어로만은 'Only Jesus' 간판을 사용해야 합니다.
거룩 10조_네 번째, 우리는 아침을 QT와 기도로 시작합니다. 연어로만은 매장 오픈 전, 모든 직원들이 QT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거룩 10조_다섯번째, 우리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연어로만은 주류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대신 A급 연어로 만든 음식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거룩 10조_여섯번째, 우리는 성경구절을 매장에 비치합니다. 전국 연어로만 모든 매장에는 성경구절이 매장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거룩 10조_일곱번째, 우리는 매출의 1%를 선교비로 사용합니다. 연어로만은 매출의 1%를 반드시 선교비로 사용합니다.
거룩 10조_여덟번째, 우리는 10년 동안 연말에 모든 수입을 선교, 후원금으로 사용합니다. 거룩한 153의 12월 31일자 수입은 '0원'입니다. 우리는 한 해의 모든 수입을 마지막 날 선교, 후원금으로 사용합니다.
거룩 10조_아홉번째, 모든 가맹점주는 월 1회 <거룩한 월례회> 에 참여합니다. 영성과 인성, 전문성을 겸비하기 위해 월 1회 거룩한 월례회에 참여합니다.
거룩 10조_열번째, 모든 가맹점주는 연 1회 워크샵에 참여합니다. 한 해동안 수고한 서로를 축복하는 사랑의 시간, 지식을 배우고 공유하는 성장의 시간, 연 1회 워크샵에 모든 가맹점주는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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