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악기를 다루시는 장로님들이 많지 않아서 서너 분이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일본제국주의 시절 전주사범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하셨던 플룻을 다시 연습하셔서 시작하셨으나, 클라리넷으로 바꾸셨습니다.
플룻은 아버지 영결식에서 애도사를 해주신 김승 장로님께서 연주를 하시게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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