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vernance.tistory.com/460 참된 의(義)2010년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에 3개월간 머무르며 Bank of America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숙소(Marriot Residency Inn) 근처에 빌리 그래함 목사의 생가가 있었고, 그 옆에는 큰 기념관이 있governance.tistory.com성경 본문: 창세기 17:9~19설교자: 주경훈 목사1. 인생은 ‘공사 중’입니다주경훈 목사님이 도입부 예화로 드신 Ruth 여사와 관련해서는 예전에 제가 블로그에 쓴 윗 링크 글을 참고해 주세요.또한 1920년생으로 100세를 넘기신 김형석 교수님은 "신앙생활은 인생의 바다를 건널 때 받고 있는 밧줄과도 같습니다. 내게 신앙은, 신나는 14살에 출발해서 지금 9..

성경 본문: 창세기 19:23~29설교자: 주경훈 목사님1. 서론 –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삶우리 인생에는 앞이 보이지 않고, 제자리만 맴도는 듯한 시간이 있습니다. 매일이 반복되고,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그 반복 속에서도 자라고, 어떤 이는 점점 무너져갑니다. 그 차이는 무엇입니까? 믿음의 교사 아브라함과 반면교사 롯의 삶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회복으로 가는 길에서 제거해야 할 방해물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2.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마라천사는 롯을 재촉하며 소돔에서 나오라 하였습니다(창 19:15). 그러나 롯은 늑장을 부렸습니다(창 19:16). 왜입니까? 세상에 대한 미련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끝까지 “소알로 가게 해달..

성경 본문: 창세기 21:8~21설교자: 주경훈 목사님Ⅰ. 서론 – 정리가 필요한 인생15년째 ‘정리 컨설턴트’로 일하는 정희숙 님은 그의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우리는 종종 좋은 가구, 멋진 인테리어, 새로운 페인트칠이 집을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작 가장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은 정리입니다.* 청소는 버릴 것에 집중합니다.* 정리는 각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것입니다.정리하지 않으면 언젠가 물건이 나를 지배합니다. 방마다 쌓인 상자, 식탁 위 약통들,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결국 내가 그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물건이 나를 다스립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앙생활도 다르지 않습니다.* 버려야 할 죄는 버려야 하고,* 은혜가 있어야 할 자리에 은혜를 되돌려놔야..

#김은호목사님1. 영적 전쟁과 기도의 무기사도 바울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단순한 현실이 아니라 영적 전쟁터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싸움은 가상이 아니라 실제이며, 우리의 대적은 혈과 육이 아니라 사단과 악한 영들입니다.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전신갑주가 온전히 기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가 필요합니다.에베소서 6장 18절에서 바울은 무려 다섯 번이나 기도를 강조했습니다. 왜일까요?그 이유는 전신갑주가 기도를 통해서만 단단히 고정되고, 실제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옷을 입었어도 기도의 무릎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2. 지경을 넓히는 기도 – 야베스의 본보기성경 속에 ‘지경을 넓히라’는 기도를 한 대표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바..

1. 영적 전쟁은 실제이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의 삶은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 영적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가상이 아닙니다. 결코 시뮬레이션이 아닙니다.사도 바울은 이 전쟁을 씨름, 곧 레슬링에 비유했습니다.(엡 6:12) 왜일까요? 씨름은 몸을 밀착해 싸우는 것입니다. 단 한순간만 방심해도 상대의 공격에 넘어져 패배합니다. 그렇습니다. 영적 전쟁은 추상적인 상징이 아니라, 실제로 생사를 가르는 싸움입니다. 시작과 끝이 있고, 승리와 패배가 분명합니다.영적 전쟁도 가상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승리와 패배, 생명과 죽음이 달려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우리의 적은 인간의 약한 본성이 아니라 사탄입니다. ‘팔레(πάλ..

본문: 창세기 21:1~7설교자 : 주경훈 목사님@오륜교회 @주일설교 @20250817삼 학년 ​ 박성우 시인​ ​ 미숫가루를 실컷 먹고 싶었다 부엌 찬장에서 미숫가루통 훔쳐다가 동네 우물에 부었다 사카린이랑 슈거도 몽땅 털어 넣었다 두레박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미숫가루 저었다 ​ 뺨따귀를 첨으로 맞았다 여러분은 언제 마지막으로 크게 웃어보셨습니까? 연구에 따르면 어린아이는 하루에 400번을 웃지만, 어른은 겨우 15번만 웃는다고 합니다. 웃음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귀한 것이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웃음은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닙니다. 웃음은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가깝게 만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심지어 순교자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는 순간에도 평안한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오늘 우리가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