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먹을수록 겸손해지는 사람.... 이재철 목사
·
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바벨탑 사건의 배경오늘 창세기 11장은 그 유명한 바벨탑 사건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1절입니다.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온 땅의 언어가 하나이고 말이 하나였던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창세기 10장에 족보가 하나의 족보로 시작되니, 홍수 이후를 배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2절에서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였으며”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바벨탑을 짓는 어리석은 짓을 행한 곳이 바로 시날 평지입니다.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에 잠시 정착했습니다. “동방으로 옮겼다”는 말을 우리말로 더 쉽게 표현하면, “동쪽으로 가다가 시날 평지에 멈췄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히브리말로 보면 조금 더 구체적인 의미가 드러납니다.히브리말로는 ‘미케뎀(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