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가장 긴급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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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왜 “지금 이보다 더 긴급한 질문은 없다”는 것인가마틴 로이드 존스는 “기독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지금 세상에서 가장 시급하다고 말합니다.이유는 복음(기독교의 핵심 메시지)만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입니다.철학, 정치, 다른 종교 등 여러 방법이 시도되었지만, 모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어떤 사람들은 “복음도 2천 년 동안 시도되었지만 실패한 것 아니냐?”라고 묻습니다.이에 대해 G.K. 체스터턴의 말을 인용하여 답할 수 있습니다.“기독교는 시도되었다가 실패한 적이 없다.단지 어렵다고 생각되어 시도조차 되지 않았을 뿐이다.” 즉, 세상은 진정한 기독교를 제대로 실행해 본 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날 가장 긴급한 일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교회는 바로 그 일을..
영원히 살리로다 - 대천중앙장로교회 최태순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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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어떤 기회로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예배를 드린 대천중앙장로교회 2025년 8월 10일 설교 내용입니다.성경 본문 : 시편 21편~26편설교 전 예배 내용 및 메시지 : 절망 너머의 소망 — 믿음으로 살아가는 길1. 서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세상은 누구에게나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를 동시에 안겨줍니다. 하지만 기독교 신앙은 이러한 삶의 굴곡 속에서도 특별한 길을 제시합니다. 바로 절망 너머에 있는 소망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대천중앙장로교회 주일 3부 예배 설교에서는 이 주제가 강하게 전해졌습니다.2. 믿음의 사람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는다예배 인도를 맡은 최태순 담임목사님은 예배 시작부터 ‘믿음의 사람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했습니다. 세상의 마지막은 무덤과 죽음일지라도, 믿..
두려움을 넘어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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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주경훈목사님 #오륜교회 #주일설교성경 본문 - 창 20:9~181. 서론 – 인간의 반복되는 약점누구나 인생에서 고치기 힘든 한두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자녀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정말 다 좋은데 이거 한 가지만 고쳤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이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한두 가지는 있는 법이죠. 부부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발 이 한 가지만은 고쳤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그 반복되는 한두 가지 문제 때문에 삶의 문제를 경험하곤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여러 개가 있어서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한두 가지 뛰어넘지 못하는 삶의 어려움 때문에 계속해서 주저앉는 경우가 많습니다.존 번연(천로역정 저자) 및 ..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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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우리말 가사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 보네내 맘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흘러가는 순간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영어 가사Day by day, and with each passing moment,Strength I find, to meet my trial..
나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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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성경 본문 : 로마서 3:19-28설교자 : 양명환 목사님 @오륜교회 주일 3부 예배 설교서론: 인류 역사의 영원한 질문오늘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그런데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류의 역사를 관통하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 무엇일까요? 바로 "어떻게 하면 신에게 도달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입니다.고대로부터 인간들은 변덕스러운 신들에게 받아들여지기 위해 온갖 제사를 드렸습니다. 심지어 어떤 문화권에서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까지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인간의 노력으로 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유대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면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오늘 우리가 살펴볼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이 모든 ..
a better way to minister to the d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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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표준보다 더 깊은 신앙의 감수성세상에는 '표준(standard)'이라고 불리는 기준이 많습니다. 저는 미국계 IT회사들에서, 또 LG의 IT회사 및 에너지솔루션의 생산 자동화를 지원하면서 오랫동안 효율, 절차, 규칙, 그리고 수치화된 적정값들에 관심을 갖고 지내왔습니다.하지만 그 표준이라고 해서 늘 적절(adequate) 한 것은 아닙니다.어떤 표준은 깊은 기독교 신앙의 감수성(deep Christian sensibility)과 충돌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그 기준을 바꾸려는 용기를 내야 합니다. 신앙은 때로 기존의 틀을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거슬러 올라가라고 요구합니다.그때 우리는 용기를 내어 묻습니다.‘이 기준은 과연 하나님의 마음에도 적절한가?’어머니의 긴 침묵 앞에서 - a better..
김은생 (金殷生) 개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