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드라마 :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뵙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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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은사가 많고 신앙의 연조가 깊어도, 비록 목회자의 경우라도, 예배의 자리에서 멀어지면 하나님과 멀어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누구든 '두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자발적으로 예배를 위해 모인 이스라엘]
BC537년에 1차 포로 귀환(49,897명=백성 42,360명, 노비 7,337명, 노래하는 자 200명) 이후 각자의 고향에 머무르던 사람들이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다. (80년 후에 이루어진 2차 포로 귀환은 1,700여 명에 불과함. 3차는 기록이 없음)
{1.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청산하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일곱째 달에 예루살렘에 일제히 모였는가?}
라3:1 우리 달력의 기준으로 볼 때 9월 또는 10월경이다. 유대 달력으로는 새해가 시작하는 첫 달이다.
아주 특별한 제사와 절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모인 것이다.
- 7월 1일 - 나팔절
- 7월 10일 - 대속죄일 : 대제사장이 백성의 죄를 대신해 지성소로 들어감
- 7월 15일부터 1주일간 - 초막절, 수장절 : 매일 화제를 드림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였다. 같은 때에 동시에. NASB번역 - as one man 한 사람같이
은혜를 사모하여 예배/제사를 드리기 위해 모여든 것이다.
오륜교회에게는 다니엘 기도회가 있는 11월이 ‘일곱째 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도하자
[제단을 만들다]
{2. 이스라엘 공동체의 지도자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
라3:2 지도자들 - 제사장들, 공동체 지도자들 -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드리려 함
{3. 그들이 만들었던 제단은 어떤 제단이었으며 어떻게 제단을 만들었는가?}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을 위해 제사/예배를 드리기로 한 것이다.
예배의 대상이 누구냐가 가장 중요하다. 오직 하나님만 예배해야 한다.
지도자들이 가장 먼저 한 것은 예배/제단을 쌓는 것이었다. 오늘날 교회와 가정의 지도자들도 무너진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자신들의 상상이나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가 아니라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제단을 쌓았다.
예배를 드릴 때는 우리의 열정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엘리야와 다투던 바알의 선지자들의 열정이 더욱 뜨거웠으나 하늘에서 불은 내리지 않았다. 잘못된 신에게 제사를 드렸기 때문이다.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이셔야 하는 것이다.
[아침과 저녁으로 번제를 드리다]
{4. 그들은 제단을 그 터 위에 세우고 아침과 저녁으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왜 하나님은 아침과 저녁으로 번제를 드릴 것을 말씀하셨습니까?}
라3:3 아침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출29:38~39 매일 일 년 된 어린양 두 마리를, 한 어린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양은 저녁때에 드릴지며
우리도 하루를 시작하기 전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하며 하루를 살고 마무리해야 한다. 새벽기도 및 QT를 하고, 저녁의 마무리도 감사와 은혜와 회개와 축복의 기도로 하는 것을 권장한다.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라]
{5. 그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렸습니까?}
라3:3상 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 한 것은 이스라엘의 성전 재건에 대해 사마리아를 비롯한 주변의 모든 나라 사람들이 방해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마리아 총독이었던 ‘산발랏’은 성벽 재건을 비난하고 분노하고 조롱하며 페르시아의 아닥사스 왕에게 편지를 보내서 14년 동안 성전 재건을 중단시켰다. 참여 일꾼들을 살해하려 했고 느헤미야를 암살하려 했다. 그래서 성전 재건 시에 무기를 한 손에 들고 진행해야 했다.
수가 많지 않고 강대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기에 주변 나라들이 공격하면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런 두려움 가운데에서도 대응 작전을 논하기보다는 제단을 쌓고 아침저녁으로 제사를 드리며 절기를 지켰다. 환언하면 예배를 드렸다.
우리는 두려움이 몰려오면 두려움에 포로가 되어 버리고, 하나님과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두려움이 몰려오면 더욱 십자가를 붙들고 예배의 자리로 나아와야 한다.
오늘 간증 드라마의 자매는 조현증을 앓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며 회복되어 가게 되었다. 오장육부가 쏟아질 것 같은 아픔을 느꼈다. 우울증 때문이었다. 두려움이었다. 우리 모두의 두려움이 아닌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예배의 자리에 나아와야 한다. 예배가 회복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일찍 깨달은 사람은 다윗이었다.
{6. 다윗은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하여 피난생활을 하면서 오직 한 가지 일을 구하였습니다? 그 한 가지 일은 무엇입니까?}
시27:4 내가 여호와께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예배의 회복이 중요하다.
{7. 왜 예배가 우리의 삶에 가장 우선입니까}
- 출29:42 -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인 행위다.
- 사역보다 예배가 우선이다.
우리는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두려움의 감정이 몰려온다면, 더욱 예배의 자리로 나아와야 한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사람을 찾으신다. 방법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다. 진정한 예배자 한 사람을 하나님은 찾으신다. 우리가 그 한 사람이 되기를 축원한다.
적용 : 어떤 상황 속에서도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예배를 회복하여 무너진 모든 것들이 회복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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