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라. 이 명령은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구원을 받은 것은 기쁨이지만 우리 매일의 삶은 다시 실패의 연속입니다. 날마다 다시 죄를 짓습니다. 애통하고 자복해야 하는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잘못된 일 아닌가요?
기뻐하라는 명령은 '우리의 죄를 슬퍼할 의무'를 어기는 것이 아니다.
또한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그들의 슬픔에 대하여 동정할 의무나 현세에서의 시련과 고통에 의해 당연하고도 자연적으로 영향받는 것에 어긋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는 겸손하여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의 말씀에 대하여 떠는 자들을 특별한 호의로 보신다는 선언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슬픔 중에서도 기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말씀이 내적인 것이며,
한편으로는 우리의 죄를 슬퍼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어야지 그들에게 슬퍼하지 말라고 서툰 권면을 하지 않아야 하고, 현세의 시련과 고통의 압박에 대해 하나님께 호소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굳이 겉으로 언제나 즐거운 척 만면의 미소를 띠고 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찰스 하지 목사님의 설교에서... 파랑은 내 생각이거나 해설이다.
다른 인사이트도 많다.
하나님은 어디에든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믿지 못할 때가 많다.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 육체 안에 우리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은 늘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영혼은 내 몸이 어느 곳에 있든지 영혼은 자유롭게 어디든 있을 수 있다는 불가사의도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공간과 우리 영혼의 관계가 불가사의하지만 믿을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무소 부재하심도 의심할 바가 없다.
하나님의 편재 개념에 내포되어있는 시간과 공간의 본질은 철학적인 문제 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문제에 속한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단순한 진리들 가운데 어느 정도는 가장 불가사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다행 한 일이기도 하다. 우리는 영혼이 우리 안에 존재하며, 그 외 다른 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공간과 우리 영혼의 관계는 불가사의한 것이다.
사람들이 확신해야만 할 죄는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의 죄이다. 이것은 세 가지 사항을 제시한다. ①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② 그와 같이 믿지 않는 죄에 대한 유죄 판결에는 무엇이 포함되는가? ③ 그리스도에 대한 불신앙이 왜 그처럼 큰 죄인가?
예수님 위해 살려고 하지 마라..... 예수님이 내 안에 살게 하라....
그리스도인이란 단지 죄사함을 받아 한번 그리스도를 주로 받아들인 사람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주님이 되셔서 계속 우리 안에 살고 계시며 온전케 하실 것이고 시작도 끝도 그분께서 이루실 사람들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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