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하신 부모님께 양육된 자녀들은 모두 겪었을 법한 이 일에 마음이 아침부터 먹먹해졌습니다. 지금은 생각만 해도 애잔하고 사랑이 흐르는 부모님께 더할 수 없이 서운했던 어릴 적의 추억... 야쿠르트 건은 아니었지만, 제게도 그 때는 이해못하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글로도 이렇게 불러 봅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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