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성경에서 제가 가졌던 많은 의문들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복받은 악인들의 이야기... 사실은 그 악인들을 향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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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성경이 마치 우리의 성공, 성취, 믿음, 거룩에 관한 책으로 읽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래서 성경을 인생의 성공을 가져다 주는 지침서 쯤으로 인식하고, 성경에 나온 원칙을 잘 따르면 인생에서 성공한다고 보기도 한다.
다른 말로 하면 성경을 ‘하늘이 보내준 인생지침서(heaven-sent self-help manual)’로 본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성경은 선한 사람이 축복받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복받은 악인들의 이야기다.
성경은 하늘의 하나님을 향했던 멋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고, 이 땅의 악인을 향했던 하나님의 이야기인 것이다. 그들은 모두 실패하고 좌절했고 실수했다. 두려움에 빠졌고 이기적이고 속임수를 썼으며 자기중심적이었다."
“성경은 우리의 실패와 그의 도우심, 우리의 죄와 그의 은혜, 우리의 악함과 그의 선하심에 관한 책이며, 구속받은 자의 업적에 관한 책이 아닌, 구속해 주신 분의 업적에 관한 책이다. 성경은 기독교인의 삶의 성공적 조리법이 아닌 기독교적이지 못한 우리 삶에 대한 예수님의 답을 보여주는 책이다”
빌리 그래함 목사의 외손자인 차비잔 목사의 인터뷰 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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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악한 사람들이 벌을 받기 보다는 잘 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 뿐만 아니라 오늘 이 세상에서도 그 악한 사람들(나를 포함해서...)을 향한 구속의 사역을 하고 계신, 일하고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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