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호 목사님 오늘 설교의 Rapport 구절이었습니다.
금방 다음 단계로 넘어가셨지만 제게는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 1. 감사가 믿음의 출발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제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병을 낫게 해 주세요. 그러면(기적이 일어나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기적'이 먼저고 '감사'가 나중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 말의 순서를 바꾸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 지금 제 상황은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사랑하시고 함께해 주심에 먼저 감사합니다." 이 감사하는 마음이 기적을 불러오는 통로가 됩니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감사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도우실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습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실 공간이 열립니다.
기독교에서는 감사하는 마음이 믿음의 표현입니다.
아직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분”이라는 신뢰 때문에 먼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즉, 눈에 보이는 결과(기적)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지만, 이미 나와 함께하시고 선하게 일하고 계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성경에서도 감사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 사례가 많습니다.
예수님이 오병이어(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 5천 명을 먹이실 때도, 기적을 일으키기 전에 먼저 감사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요한복음 6:11). 즉, 감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믿음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통로이고, 그 믿음의 표현이 기적을 일으키는 영적 원리로 작용한다는 뜻입니다.
🌻 2. 기독교적 감사는 “상황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합니다
세상에서는 좋은 일이 생기면 감사하지만,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변함없이 선하시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그래서 힘든 상황에서도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기독교 신앙에서 감사는 단지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하는 반응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주권을 신뢰할 때 생기는 ‘선행적 믿음의 고백’입니다. 문제가 해결되어야 감사하는 '조건부 감사'가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믿고 '먼저' 감사하는 '절대적인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태도가 곧 믿음의 표현이며, 이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응답하신다는 것이 기독교적인 관점의 핵심입니다.
성경은 “감사”를 단순한 감정이 아닌 믿음의 행동으로 제시합니다.
“감사를 드리는 것(thanksgiving)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감사하는 삶(thanks-living)은 더 좋은 것이다.”
감사하는 삶은 기독교 신앙 안에서 영적 성장과 인격적 성숙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작동합니다. 단순히 긍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믿음을 견고하게 만드는 ‘신앙적 훈련’이자 ‘은혜의 통로’로 여겨집니다.
감사를 선택하고 훈련할 때, 하나님께서 감사의 파도를 일으키십니다. 감사는 단순한 태도를 넘어, 삶의 태도 변화와 영적 회복을 일으키는 능력입니다.
기도 중에도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감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감사”라고 고백하는 법을 배울 때, 시선이 문제에서 하나님께로 옮겨집니다. 감사는 ‘기분의 결과’가 아니라 ‘믿음의 훈련’입니다.
기적이 먼저가 아니라 감사가 먼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적을 경험하기 전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감사는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믿음의 고백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여전히 선하시고,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있을 때
그 믿음의 감사가 기적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Jesus Christ > 주님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난을 이해하고 이기는 방법 (2/2) (0) | 2025.11.01 |
|---|---|
| 고난을 이해하고 이기는 방법 (1/2) (1) | 2025.10.29 |
| 야곱의 인생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0) | 2025.10.27 |
| 하나님의 임재가 인생을 바꾼다 (여호수아 5:4-5, 8-12, 15) (0) | 2025.09.27 |
| 행동하는 믿음이 있는가 (여호수아 2:9-11, 18, 21, 24) (1) | 2025.09.27 |
| 그 길은 순종의 길이었다 (0) | 2025.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