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세18. Day1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러포즈 (요일 4:7-8) 션 집사
션 집사 (본명 노승환 1972년 10월10일생)
현) 승일희망재단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비영리재단법인. 루게릭병 환우 박승일 씨가 공동대표) 공동대표 (http://www.sihope.or.kr/)
현) 컴패션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홍보대사 (https://www.compassion.or.kr/)
현)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소속그룹: 지누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가족: 배우자 정혜영, 딸 노하음, 아들 노하랑, 아들 노하율, 딸 노하엘
[들어가는 말 - 사랑해, 축복해]
'사랑해 축복해' 아빠 션이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해주는 말이다.
늘 '하음아, 사랑해 축복해~'를 들으면서 자란 큰 딸 하음이가 24개월 되었을 때,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도 생후 4개월 된 동생 하랑이에게 가서 해 준 말이 '사랑해 축복해'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도 늘 '사랑해 축복해'를 하지는 못하는 것 아닌가?
'사랑해 축복해'를 이웃과도 나누자. 2014~2015 OECD 국가 중 자살 1위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삶의 무게 때문에 삶을 포기하려다가도 우리가 해주는 그 따뜻한 말에 용기를 얻어서 살아갈 힘을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 자녀들에게도 성공과 공부를 강조하기 보다는 '사랑해 축복해'의 따뜻한 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선물... 언제나 함께 하는 사랑. 한 분만으로 만족해요]
어느 백화점 주인이 어느 날 고아원 어린이들을 백화점에 초대해서, 백화점 물건 중에서 무엇이든 선택하면 다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
모두 정신 없이 선물을 고르는 중에 가만히 서있는 아이가 있어서 백화점 주인이 다가가서 얘기를 시작했다.
선물을 고르도록 독려하는 대화 끝에 결국 그 아이가 선택한 것은 바로 '그 백화점 주인 자신'이었다. 그리고 그 아이는 나중에 그 백화점의 상속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은 바로 우리 이야기다.
무엇이든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서 '이것 주세요 저것 주세요'하며 내게 필요한 여러 가지를 구하는 대신에,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해요'하고 사랑을 고백하니 하나님께서는 내게 세상의 모든 것을 주셨다.
(요일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오늘 본문은 내가 결혼할 때 받은 말씀이다. 나는 2004년 10월 8일에 결혼을 했다.
그 이후로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여인이 나와 항상 함께 한다'는 의미로 언제나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를 끼고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때때로 이 결혼 반지를 빼고 그 마음의 고백을 내려 놓을 때 많은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그런데, 내 마음 속에는 언제나 끼고 있는 또 하나의 반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끼워주신 반지다.
연예인으로 살면서 크리스찬이라고 고백하고 드러내며 사는 것이 술자리나 여러 사회 관계에서 불편하고 손해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크리스찬임을 당당히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내 안에 예수님이 늘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만원의 행복....사랑의 나눔은 작은 시작으로부터]
결혼 후에 '이토록 사랑하는 여자와 가정을 이루게 됐으니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매일 하루 1만원씩 따로 모아 이웃과 나누고 싶어졌다. 그래서 결혼한 다음 날, 아내 혜영에게 이야기했다. '하루에 1만원씩을 이웃을 위해 드려보자'
아내가 흔쾌히 승락했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 돈으로 1년에 한 번씩 청량리 '밥퍼'에 참여하고 있다.
아내는 '작은 것을 드리지만 큰 행복을 가지고 돌아온다.'며 좋아했다.
당시 청량리의 노숙자 1500명에게 한 끼 식사 제공 비용이 150만원이었는데, 우리가 매일 1만씩 1년 모든 365만원으로 2번 이상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하루에 1만원씩 4년을 모으면 얼마가 될까? 1461만원이다. 365X4= 1460이지만 4년에 1일은 윤일이 있어서 +1이 필요하다.
그런데 만약 내가 처음부터 아내에게 1461만원을 기부하자고 얘기했으면 동의를 얻기 어려웠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에 1만원씩 소박하게 작게 시작한 봉사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누구나 작은 시작이라도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4명의 자녀, 그리고 1000명의 후원 자녀]
우리 가정에 주신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은 자녀가 4명이라는 것이었다. 딸 노하음, 아들 노하랑, 아들 노하율, 딸 노하엘. 하나님의 음성, 사랑, 율법, 그리고 막내는 '나의 하나님'이란 뜻으로 '엘'을 붙였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선물로 주신 4명의 자녀로 인해 감사가 넘친다.
'지금'을 영어로 'Present'라고 한다. Present는 또 다른 뜻으로는 '선물'이 된다. 지금 우리의 삶도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어주어야 한다.
2007년 1월 큰 딸 하음이의 돌잔치 대신 2000만원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2008년 10월에는 아들 하랑이의 돌잔치 대신 2000만원을 어린이 3명의 치료비로 기부했다. 막내의 돌잔치 때는 마지막이어서 고민을 좀 했으나 결국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2천만원으로 3명의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돌잔치를 대신했다.
결국 우리 아이들의 돌잡이는 바로 모두 '이웃의 손'이 된 것이다.
2008년 5월에 션 집사는 후원하고 있던 컴패션 일로 클라리제를 만나러 필리핀에 갈 예정이었다. 그런데 3월에 필리핀의 후원아이에게서 날라온 편지에는 비뚤비뚤 크레용으로 'I love you Mommy, 정혜영'이라고 씌어 있었다. 션 부부가 한 달에 3만5천원을 보내주고 있던 아동이었는데, 션이 후원자의 이름을 모두 아내 '정혜영'으로 해놓았기 때문에 생긴 일이었다.
당시는 두 아이가 너무 어려서, 특히 둘째를 낳은 직후여서 아내(아이들 엄마)가 해외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 편지를 보고 감동을 받은 아내가 내 대신, 직접 클라리제를 만나러 혼자 떠났다.
아내가 필리핀으로 날아가 클라리제라는 일곱 살 여자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는 나무와 함석지붕으로 지어진 집에서 살면서 땔감을 긁어다 불을 피워 밥을 짓고 시장에서 물건을 팔아 동생들을 돌보고 있었다. 그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었지만, 우리의 지원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꿈과 소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아내는 마음이 몹시 복잡해졌다. 당시 우리 가족은 서울 마포 전셋집에 살고 있었고, 신혼부부답게 매달 적금을 붓고 돈을 모아 내 집을 마련할 꿈을 키우고 있었는데, 필리핀에 다녀온 아내가 고민 끝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 집 사려고 모은 돈 말야. 그 돈으로 집 사지 말고 컴패션의 200명 아이를 후원하는 건 어떨까…. 어떻게 생각해?" 내 대답은 당연히 "정말 좋아"였다.
우리가 필리핀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것에 대해, 왜 국내의 어린이들을 돌보지 않고 해외에만 관심을 두느냐는 비판도 있었다.
그런데 컴패션은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이지만 원래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의 전쟁고아들을 돕기 위해 에버렛 스완슨 목사님이 설립한 곳이다.
스완슨 목사님은 1951년 10월 미군 부대에 설교하기 위해 전쟁이 한창이던 한국을 찾았다가 거리에 넘쳐나던 전쟁고아들의 참담한 생활을 목격했고, 이듬해 다시 한국을 방문했을 때는 고아원을 세워 깡통을 들고 다니며 구걸하는 거지 소년들을 돌보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시애틀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참상이 찍힌 영상들을 보여주며 도움을 호소했고, 성금이 모아지는 대로 한국에 보내 고아원 증설에 사용했다. 그렇게 1953년, 컴패션이 정식으로 출범했으며 전쟁이 끝난 1954년부터는 개인·가족·교회 단위로 매달 한국의 고아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일대일 결연을 맺었고, 이 방식이 오늘날까지 이어진 컴패션만의 후원법이 되었다. 한국이 급속히 발전되면서, 1993년 컴패션이 ‘철수’했다가 10년 뒤인 2003년에는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되어 ‘한국컴패션’이 설립되었다
따라서 우리 부부의 후원이 해외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한국전쟁 때의 빚 갚기라고 생각한다.
2009년에는 처음으로 부부 동반 CF를 찍게 되었다. 그 수익금 1억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여 이제는 우리나라 어린이들도 100명을 품고 살고 있다.
아이티에도 컴패션을 통해 후원하는 어린이가 6명이 있었는데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되었을 때, 그 6명 중 하나인 '신티치'라는 아이가 실종되었다가 다시 찾게 되었다. 그래서 위로하기 위해 바로 날아갔다.아이티에는 '말리'라는 여자 아이가 또 있었는데 말리의 손을 잡고 그 아이가 사는 환경을 살피러 갔다. 가보니 그 아이의 집은 완전히 무너졌고 임시 텐트도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단지 손을 잡고 걸었을 뿐인데, 손을 잡고 걸었던 '말리'가 “저 백인이 나를 사랑해주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대단한 것이 아닌 단지 손을 잡아 주는 것으로도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1년 뒤에는 다시 100명의 아이티 아이들의 부모가 되었다.
북한을 생각하면 통일이 되면 어린이들을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할 것인지, 우리 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상황을 생각하며 여러 걱정이 생겼다.
그래서 북한 지역 아동 및 평양 고아원에 있는 후천성 장애아이들을 후원함으로 500명의 북한 아이들을 품게 되었다.
2015년에는 11년 만에 지누션이 컴백을 했다. 또 세째 아이가 조금 작게 2.5K로 태어났을 때 스스로 몸짱이 될 것을 기약했다가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었다. 그 해에 Men's Health 표지 모델이 되었다.
또 최초의 단독 콘서트도 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한 일이 많았다. 그래서, 2012년에 차인표 씨의 우간다 동영상을 보고 도전을 받았으나 결단을 미루고 있던 우간다 어린이들이 다시 다시 생각이 나서 2015년에는 100명의 우간다 어린이들을 후원하게 되었다.
이렇게 나는 총 904명의 자녀들을 돌보게 되었다.
금년에는 컴패션과 함께 'Made in Heaven' 바자회를 열었고 그 수익금으로 100명의 어린이를 추가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금이라는 선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금 3가지가 있다. 황금, 소금,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이다. 지금은 황금으로 살 수도 없고 소금으로 바꿀 수도 없다.
지금은 영어로 프레젠트(present)이다. (Now, Right Now?...^^)
Present는 또한 ‘선물’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선물을 받으면 누구나 좋고 감사하고 행복해진다. 또한 한국은 출석 부를 때 '예'라고 대답하지만 미국에서는 'Present!'라고 대답한다. 지금은 우리의 존재를 의미한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재가 바로 하나님의 선물이고, 우리는 선물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선물의 삶을 살고 있는 한 가족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바로 은총이 아빠이야기다.
태어날 때부터 6가지의 희귀병을 가지고 자랐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은 아이 은총이와 결코 포지하지 않은 그 아빠.... 더 이상은 슬퍼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은총이와 함께 웃고 함께 하자고 생각한 아버지는 은총이와 함께 인간의 한계를 느낀다는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한다. '은총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자'는 생각에서 은총이를 유모차에 태워 뛰기 시작했고, 수영을 했고 자전거를 탔다. 모든 사람들이 결승선 앞에서 멈추어서 은총이가 1등을 할 수 있도록 해준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항상 아빠의 마음 속에 1등은 은총이었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마음'이다. 그리고 바로 '아버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마음'이다.
우리가 망가진 모습일 때라도 우리 모습 그대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다.
또한 은총이에게 나는 삼촌이다. 나도 은총이를 후원하기 위해 트라이애슬론 (철인 3종 경기)를 함께 하며, 은총이와 같은 장애인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자고 했다. 생후 6개월만에 시한부 선언을 받았던 은총이는 지금 17살이고 걷지 못할 것이라던 예상과는 달리 7살부터 걷기 시작했고 조금씩 말도 한다.
응원이나 후원도 좋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옆에서 함께 동행하며 뛰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나도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시선과 편견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재활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장애 어린이들이 살아가기가 매우 어렵다.
'푸르메 재단'이 어린이 복지병원을 지으려 하고 있어서, 하루에 1만원씩을 모으자고 했다. 그러한 1만명을 모으는 캠페인을 벌였다. 2013년 1년 동안 1만km를 뛰었다. 즉, 쉬지 않고 계속 뛰어야 했다. '만원의 기적' 그렇게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이 개원했다.
은총이에서 시작된 첫걸음이 그러한 열매를 맺었다. 누군가를 위해 오늘 하루 한 걸음을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매일 행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기적이 일어날 것이며, 여러분이 그 선물이다.
루게릭 환자를 위한 요양 병원 짓기도 참여 중이다.
나는 왜 나누는가?
완벽해서도 완벽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자격 없는 나를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 은혜가 감사해서, 자녀답게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가진 것이 많아서도 아니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해서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러포즈.... 당신을 향한 예수님의 프러포즈]
2004년 1월1일 YG의 모든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불렀는데, 갑자기 음악을 끊고 6천명 앞에서 청중석에 있던 혜영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Yes를 얻고 나는 그 여인의 평생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고 현재 그녀의 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사랑하고 있다.
10개월 후에 결혼을 하고, 아내를 만난지 2000일을 계산해서 기억했다가 기념해주었다. 그 날 외식을 나가서 그 동안 가장 행복했던 5가지를 나누었는데,
혜영은 '당신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내게 말해 주었다.
사람들은 우리 부부를 '기부천사'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내가 받은 어느 프러포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러포즈 때문이다.
내가 30살이 되었을 때 나는 예수님의 프러포즈를 받았다. 내가 혜영에게 프러포즈하고 마음에 다짐했던 그 말, "네 평생 행복을 책임져주겠다."는 말을 예수님이 내게 해주셨다.
그 예수님이 우리 모두에게 프로포즈하실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러포즈.
교회를 오래 다녔다고 하더라도, 만약 교회 안팎의 삶이 다르다면 예수님을 아직 제대로 만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분은 예수님의 프러포즈에 진실로 '예스'라고 답해야 한다. 믿음은 앎이 아니라 삶이다.
예수님이 내 맘에 들어오시면 내가 어디에 서 있든 지 그곳이 하늘나라가 되었다.
특히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예수님을 만난 삶이 얼마나 좋은 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세상이 얼마나 악한가? 하지만 세상이 어떠하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자녀들도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또한, 남편은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듯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정의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
한 손으로는 예수님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이웃을 잡고 나아가자.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인도 by 김은호 목사님)
하나님이 오늘, 지금이라고 하는 선물을 주셨다.
자신만을 위해 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나누고 흘려 보내는 삶을 살자.
'나뿐인 사람'은 '나쁜사람'이라고 한다.
1000명이 넘는 자녀를 품은 션... 그 배경이 된 힘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가정 속의 천국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기도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의 특권이다. 의심하지 말고 믿고 구하고 받은 것으로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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