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하지 않은 지 여러 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문득 생각이 바뀝니다.
내년부터는 반드시 해마다 어린이날과 아들들의 생일에는 작은 선물이라도 반드시 해야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제 '어린' 아들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른으로 사는 것이 보통 힘든 일입니까? 잠시라도 어린이로 마음 편하고 기쁘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 결심이 희미해지지 않도록 여기에 적고 다짐합니다.
In His St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