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말로 사람 잡기가 더 쉽다 - 김동호 목사님 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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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빌닷의 단정적인 판단욥기 8장 1절에서 7절을 보면, 수아 사람 빌닷이 욥에게 말합니다. "네가 언제까지 이런 말을 하겠느냐? 네 입에서 언제까지 광풍 같은 말이 나오겠느냐? 하나님이 어찌 심판을 굽게 하시겠느냐?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느냐?"라고 묻습니다. 빌닷은 욥이 잘못된 말을 하고 있다고 질책합니다.빌닷은 이어서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기에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넘기셨다"라고 말합니다. 즉, 욥의 자녀들이 죽은 것은 그들이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그리고 빌닷은 욥에게 "네가 만약 하나님을 부지런히 찾고, 전능하신 이에게 기도하며 청결하고 정직하다면 하나님께서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을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하며,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말뿐인 신앙에 질렸다. 어떻게 말과 삶이 하나 될 수 있을까? (행 13:13~16,41~52) 주경훈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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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Rapport:살다가 간혹 무기력을 느낄 때가 있다. 왜 그럴까?‘당신이 메시지다’라는 책을 쓴 ‘케리 슉’은 “말과 삶이 불일치할 때 우리는 고통을 받는다”라고 한다. 예를 들어, 가족이 소중하다면서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면,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우리가 삶에서 헛된 다짐만 할 뿐 행동이 따르지 않을 때 우리는 질리게 되고 무기력하게 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기도하고 말씀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로는 기도하지 않고, 말씀을 읽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신앙은 무기력해진다. 말과 삶이 응집되지 않고 벌어지는 만큼 무기력해진다. 우리는 “말로 설명하고 삶으로 증명해 보여야” 한다. 바울은 그러했다.말과 삶이 하나되기 위해서는?첫번째 결심 : 말씀 안에서 사명을..
기독교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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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순전한 기독교 Mere Christianity - 선하신 유일신 하나님신은 절대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많지 않습니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보면 지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비록 막연하게나마 어떤 신적 존재를 믿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은 절대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인류의 대다수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을 했다고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을 믿더라도 더 중요한 것은 그 신이 어떤 존재인가, 어떤 존재를 신으로 믿는가 하는 것입니다.인류 역사를 통틀어보면 신을 어떤 존재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크게 두 가지 관점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신이 선악을 초월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즉, 신은 선한 존..
용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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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결코 용서하지 못할 가해자로부터 입은 상처로 고통받는 그들만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만약 그런 분들이 기독교인이라면 이중의 고통에 시달립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용서할 수 없는 가해자들로부터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데다가, 더욱이 자신을 책망하실 하나님을 상상하면서 또다시 피해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그 친구가 용서가 안 돼요. 그런데 성경을 보니까,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돼 있잖아요. 그리고 사람은 미워해도 죄는 미워하지 말라고하니까 그게 너무 어려운 거죠. 그래서 이 성경 말씀에 부담이 돼서, 입으로는 친구에게 용서한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마음은 전혀 풀리지 않았어요. 그 친구는 내 말에 이제 자유로워졌는데, 저는 왜 점점 더..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세요 - 유기성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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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본문 말씀은 사도행전 1장 4절에서 8절 말씀입니다.사도행전 1장 4절에서 8절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한 절씩 교독하겠습니다.사도와 함께 모이자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그들이 모였을 때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아멘.어떤 분들은 저를 꼭 천사처럼 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엄청 부담스럽습..
개신교 7대 교파 발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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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교회의 역사는 어쩌면 분열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분열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세포가 분열을 통해 성장하듯이, 교회 또한 분열을 통해 성장해 왔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교회 역사는 분열의 역사입니다.로마 교회의 분열 - 가톨릭과 정교회첫 번째 분열은 로마 교회의 분열이었습니다. 313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정식 종교로 인정받았고, 380년에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선언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395년에 로마는 동로마와 서로마로 정치적으로 분열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교회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330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제국의 수도를 로마에서 오늘날 터키의 콘스탄티노플, 즉 이스탄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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