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반딧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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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이것 저것
오륜교회 2025년 주일 예배 때 주경훈 담임목사님이 설교 중에 인용한 노랫말입니다.하나님의 약속만 믿고 여정을 시작했으나 하나님의 응답이 더디기만 할 때, 즉 아브라함이 후손에 대한 약속이 있었지만 다 늙도록 자녀가 없었을 때의 낙심을 얘기하시면서 인용한 노래 가사입니다.'개똥벌레'가 반딧불이인 것을 모두 알기에 그 이미지가 나쁘지 않습니다.그러나 그 단어를 쪼개어 '개', '똥', '벌레'라고 읽으면 정말 욕 같은 말들 뿐입니다.그런 인생이 우리네 일반적 인생일 수 있기에 공감이 가는 노래입니다.가사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