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느냐가 우리 인생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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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hrist/주님과 함께
교회의 성례(거룩한 예식, sacrament)에는 성찬과 세례가 있습니다. 성찬은 포도주와 떡(또는 빵, 카스텔라)을 목회자의 축사 후에 회중이 나누게 되는데, 그때 늘 함께 읽는 성경 구절은 고린도전서 11장 24절과 25절 말씀입니다. 그 주된 내용은 떡도 포도주도 예수님의 몸과 피, 곧 예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기억'하느냐는 무척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할 것은 '무엇을 보느냐가 우리 인생을 결정한다'는 포인트입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온 동일한 상황에서 골리앗이라는 가공할만한 상황을 바라보면 이스라엘 병사들이나 다윗의 형들처럼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골리앗 앞에서도 하나님 여호와만을 바라보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골리앗을 무찌를 ..